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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원유/AI 생성 이미지
미국의 이란 공습과 국제유가 급등이 위험자산 매도세를 자극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하루 만에 약 1% 밀렸다.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보유량도 2025년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시장에 새로 유입될 자금까지 감소하고 있다.
7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동안 약 1% 감소해 2조 1,400억 달러로 축소됐다. 미국이 이란 내 8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하고 호르무즈 해협 인근 고속정 60척 이상을 공격한 뒤 국제유가가 뛰면서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을 매도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차트에서도 하락 위험이 커졌다. 시가총액은 2조 2,100억 달러에서 상승세가 막힌 뒤 2조 1,400억 달러 지지선을 시험하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헤드앤숄더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며 2조 1,400억 달러를 지키지 못하면 2조 200억 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1조 9,100억 달러 넥라인마저 무너지면 1조 6,900억 달러를 향해 11%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에 대기 중인 자금도 줄고 있다. 거래소가 보유한 스테이블코인은 약 620억 달러로 감소해 2025년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도 6월 2.4% 줄면서 77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2022년 테라 붕괴 이후 가장 큰 월간 감소폭이다.
알트코인 가운데 LAB는 최근 급락 과정에서 약 73% 무너졌다. 코인글래스 자료에서 LAB 롱 포지션 청산액은 약 1,330만 달러에 달했다. 비인크립토는 매도 거래량이 줄고 있지만 3.24달러가 마지막 방어선이라고 분석했다. 3.24달러를 지키면 6.5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지만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위험이 커진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중동 군사 충돌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와 스테이블코인 감소라는 두 가지 악재를 동시에 맞았다. 비인크립토는 전체 시가총액 1조 9,100억 달러 지지 여부와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을 추가 하락 위험을 판단할 핵심 지표로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의 이란 공습과 국제유가 급등 이후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1% 줄어 2조 1,400억 달러로 축소됐다.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은 약 620억 달러로 줄어 2025년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6월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는 77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LAB는 최근 약 73% 급락했으며 비인크립토는 3.24달러를 마지막 방어선으로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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