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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일주일 새 약 6% 뛰고 2주 만에 6만 4,500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시장조성업체 윈터뮤트(Wintermute)는 “전형적인 안도 랠리”라고 선을 그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자금이 다시 들어왔지만 상승 추세 전환으로 판단하려면 연속적인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는 경고이다.
7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약 6% 상승했다. 월요일에는 6만 4,500달러를 웃돌며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 6,080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약 50% 낮은 수준이다.
윈터뮤트는 “전형적인 안도 랠리로 보이며 현재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움직임”이라고 밝혔다. 거시경제 여건 완화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비둘기파적 기조, 이더리움(Ethereum, ETH)과 기관 채택을 둘러싼 긍정적인 소식이 반등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윈터뮤트는 “세 가지 요인만으로도 더 큰 이야기를 끌어오지 않고 이번 반등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할 여지는 인정했지만 최근 움직임을 시장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로 보지는 않았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끊고 7월 2일 2억 2,20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끌어들였다. 월요일에도 2억 6,500만 달러 이상이 순유입됐다. 윈터뮤트는 “실제 반전의 시작으로 판단하려면 여러 거래일에 걸쳐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모습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윈터뮤트는 “더 광범위한 자금 흐름이 실제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구조적 변화보다 안도 랠리로 해석된다”고 평가했다. ETF 자금 유입이 연속성을 확보해야 비트코인 시장의 본격적인 방향 전환을 판단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일주일 새 약 6% 상승하고 2주 만에 6만 4,500달러를 넘어섰다.
-윈터뮤트는 최근 상승세를 “전형적인 안도 랠리”로 평가하며 시장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와 선을 그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7월 2일 2억 2,200만 달러 이상, 월요일 2억 6,500만 달러 이상이 순유입됐지만 윈터뮤트는 연속적인 자금 유입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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