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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AI 생성 이미지 ©
하이퍼리퀴드(HYPE)가 기관 자금 유입에도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빠르게 약화되면서 70달러 아래로 밀렸다. 미결제 약정 감소와 대규모 롱 포지션 청산이 이어지면서 단기 조정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기관 투자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7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이번 주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며 70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약화된 반면, HYPE 현물 ETF에는 8일 432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는 전날 기록한 843만달러에 이어 이틀 연속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기관 투자 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개인 투자자 심리는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약세를 나타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HYPE 선물 미결제 약정은 최근 24시간 동안 2% 이상 감소한 27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축소하거나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같은 기간 총 718만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631만달러가 롱 포지션 청산으로 집계돼 매도세 우위가 확인됐다. 다만 펀딩비는 0.0078%의 플러스 구간을 유지하며 일부 투자자들의 반등 기대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엇갈린 움직임도 주목됐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HYPE 현물 ETF는 7일 843만달러, 8일 432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매체는 기관 자금은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단기적으로는 약세가 이어질 수 있는 반면, 장기적으로는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도 단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HYPE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62.36달러와 200일 EMA인 48.40달러를 모두 웃돌아 중장기 상승 추세는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주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2.75달러 부근의 저항선에 막힌 모습이다. 매체는 현재 조정이 이어질 경우 상승 추세선이 위치한 64.75달러와 50일 EMA인 62.36달러 부근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54로 완만한 상승 모멘텀이 중립 구간으로 다소 약해지는 모습을 나타냈다. 반대로 72.73달러 저항선을 일봉 기준으로 돌파할 경우 77.09달러와 89.14달러가 다음 목표 구간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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