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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 테슬라(TSLA), 엔비디아(NVDA), 인공지능(AI), 미국 기술주/AI 생성 이미지
‘빅쇼트’ 투자자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가 엔비디아(NVIDIA, NVDA)와 테슬라(Tesla, TSLA), 미국 주택시장 전망을 모두 틀렸다는 비판에 직접 맞섰다. 버리는 자신을 ‘고장 난 시계 선장’으로 조롱한 게시물을 향해 "멋진 그래픽이지만 사실인 내용은 하나도 없다"고 받아쳤다.
7월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X(구 트위터) 이용자는 버리가 대표적인 시장 전망에서 잇따라 빗나갔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버리를 ‘고장 난 시계 선장’이라고 불렀다. 버리는 "멋진 그래픽이지만 사실인 내용은 하나도 없다"고 반박했다.
‘고장 난 시계’라는 표현은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2021년 발언과도 맞닿아 있다. 머스크는 당시 자신의 테슬라 주식 매각 이유에 의문을 제기한 버리를 ‘고장 난 시계’라고 불렀다. 이번 게시물은 버리가 인공지능 랠리 초기 엔비디아 약세에 베팅했고 테슬라 기업가치를 잘못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주택시장 추가 침체 전망도 빗나갔다고 지적했다.
게시물 작성자는 버리가 2008년 금융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한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이후 시장 전망에서는 실수를 반복했다며 "패턴은 패턴이다"라고 주장했다. 버리는 월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자자 가운데 한 명으로, 포트폴리오 공개와 소셜미디어 활동 때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버리는 최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 대비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를 뒷받침하는 자금 조달 구조도 비판했다. 지난주에는 테슬라와 엔비디아, 아이셰어스 PHLX SOX 반도체 섹터 인덱스 펀드(iShares PHLX SOX Semiconductor Sector Index Fund, SOXX)를 상대로 새로운 약세 포지션을 공개했다.
버리는 반도체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으로 과도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인공지능 랠리가 과거 시장의 극단적 과열 국면과 닮았다는 경고도 내놨다. 반도체주 인공지능 랠리의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버리는 자신의 기존 전망이 틀렸다는 주장부터 정면으로 부인했다.
[기사 핵심 요약]
-마이클 버리는 엔비디아와 테슬라, 미국 주택시장 전망을 모두 틀렸다는 주장에 "사실인 내용은 하나도 없다"고 반박했다.
-버리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 대비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버리는 최근 테슬라와 엔비디아, SOXX를 상대로 약세 포지션을 공개하며 인공지능 랠리 과열론을 이어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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