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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크(BONK)/출처: X
솔라나(Solana, SOL) 기반 밈코인 봉크(Bonk, BONK)가 2,000만 달러 규모 재단 자금 탈취 충격에 급락했다. 공격자는 거버넌스 제안을 악용했다. 봉크다오는 주요 거래소와 솔라나 재단까지 동원해 자금 회수에 나섰다.
7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봉크는 월요일 약 8% 급락했다. 해커들이 프로젝트 금고에서 약 2,000만 달러 상당의 봉크를 빼낸 여파이다. 봉크다오(BonkDAO)는 이번 사건을 "악의적 거버넌스 제안"으로 규정했다.
봉크다오는 해킹과 연결된 지갑을 추적했다고 밝혔다. 주요 거래소, 브리지,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함께 사태 대응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봉크다오는 "법 집행기관에 통보했다. 자금 회수와 책임자 식별을 위해 관련 당사자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공격은 6월 30일 시작됐다. 익명 지갑이 봉크 금고 자금 유출을 위한 제안을 제출했다. 이후 별도 지갑이 거래소 매수와 디파이 차입을 통해 800만 달러 상당의 봉크를 확보했다. 전체 공급량의 1%를 확보해 제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공격자는 2,000만 달러를 탈취 지갑으로 옮겼다. 이 가운데 18만 8,000달러는 현금화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송된 것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1,900만 달러는 멀티시그 지갑으로 이동했으며 현재 해당 지갑에 남아 있다.
봉크는 연초 이후 40% 하락했고 최근 1년 기준으로는 80% 떨어졌다. 솔라나 생태계에서는 시가총액 3위 밈코인이다. 시가총액은 3억 9,000만 달러를 웃돌며 최고점 당시 가치는 40억 달러를 넘었다.
[기사 핵심 요약]
-봉크는 프로젝트 금고에서 약 2,00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이 탈취된 뒤 약 8% 급락했다.
-공격자는 거버넌스 제안과 전체 공급량 1% 확보를 활용해 자금 유출을 통과시켰다.
-탈취 자금 중 18만 8,000달러는 거래소로 이동했고 나머지 1,900만 달러는 멀티시그 지갑에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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