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달러(USD), 금, 은, 금리/AI 생성 이미지
달러가 2주 만의 최저 수준으로 밀리자 금과 은이 동반 상승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 후퇴가 귀금속 시장을 다시 흔들고 있다.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금은 0.35% 오른 약 4,170달러에 거래됐고 은은 0.23% 상승한 약 63달러를 기록했다. 금과 은은 미국의 6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뒤 시작된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경제의 6월 신규 고용은 5만 7,000명에 그쳐 시장 전망치 11만 3,000명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4월과 5월 고용 증가 폭도 합계 7만 4,000명 하향 조정됐으며 실업률은 4.2%로 낮아졌다. 미국 달러지수(DXY)는 4월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 폭을 기록한 뒤 101 아래에서 2주 만의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CME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7월 금리 인상 확률은 일주일 전 29.9%에서 21.9%로 낮아졌다. 금리 동결 확률은 78.1%로 올라갔다. 9월까지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이 이뤄질 누적 확률도 59.4%에서 53%로 떨어졌고 두 차례 인상 확률은 12.6%에서 8.7%로 낮아졌다.
케빈 워시(Kevin Warsh) 연준 의장은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 ECB) 포럼에서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동시에 물가 안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시장은 이번 주 공개되는 연준 의사록과 7월 14일 발표될 6월 인플레이션 지표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금과 은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 금리 기대 변화에 민감하게 움직인다. 시장의 금리 인상 전망이 약해지면서 현금 보유의 상대적 매력이 낮아졌고 달러 약세와 맞물려 금과 은의 반등 흐름이 이어졌다.
[기사 핵심 요약]
-달러가 2주 만의 최저 수준으로 밀린 가운데 금은 약 4,170달러, 은은 약 63달러로 상승했다.
-7월 금리 인상 확률은 일주일 전 29.9%에서 21.9%로 낮아졌고 금리 동결 확률은 78.1%로 높아졌다.
-시장 관심은 이번 주 연준 의사록과 7월 14일 발표될 미국 6월 인플레이션 지표에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