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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aceX, SPCX), 미국 주식/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가 2030년 매출 1조 달러라는 초대형 목표를 향하고 있다. 현실화하려면 5년간 매년 121.6%씩 성장해야 하는 고난도 승부이다.
7월 5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6월 12일 증시에 입성하며 주식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 기록을 세웠다. 첫 주식 매각에서 857억 달러를 조달했고 당시 기업가치는 1조 7,700억 달러로 평가됐다. 시가총액은 2조 1,000억 달러를 웃돌고 있다.
지난해 스페이스X 매출은 약 187억 달러였다. 현재 기업가치는 지난해 매출의 약 114배에 달하며 같은 기간 순손실은 약 49억 달러를 기록했다.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기업공개 직전 스페이스X가 2030년 매출 1조 달러에 도달할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1조 달러 목표를 달성하려면 2025년 매출 187억 달러보다 5,248% 성장해야 한다. 향후 5년간 연평균 121.6%의 매출 성장률을 이어가야 한다는 계산이다. 월가 전망은 머스크의 목표보다 크게 낮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스페이스X의 2030년 매출을 4,700억 달러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약 3,300억 달러, 뉴스트리트 리서치(New Street Research)는 약 1,950억 달러를 예상했다. 머스크는 현재 월가 전망치를 크게 넘지 못한다면 실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틀리풀은 현재 사업 구조만으로 스페이스X가 2030년 매출 1조 달러에 근접할 가능성을 매우 낮게 평가했다. 다만 AI와 스타링크, 로켓 발사 서비스의 강한 성장을 예상했다. 2030년 이전 스페이스X와 테슬라(Tesla, TSLA)의 합병 가능성도 제시하며 합병이 현실화되면 머스크의 매출 목표 달성이 한층 수월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 핵심 요약]
-스페이스X는 2030년 매출 1조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5년간 연평균 121.6% 성장해야 한다.
-월가의 2030년 매출 전망은 1,950억 달러에서 4,700억 달러로 머스크의 목표보다 크게 낮다.
-모틀리풀은 AI와 스타링크, 로켓 발사 사업 성장과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가능성을 핵심 변수로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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