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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CX),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RTX)/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가 증시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는 사이 다른 종목으로 시선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있다. 모틀리풀은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 VRTX)를 더 매력적인 위험 대비 보상 선택지로 지목했다.
7월 5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모틀리풀은 화제성이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며 버텍스의 핵심 시장 지배력이 스페이스X보다 강하다고 평가했다.
버텍스는 전 세계 약 10만 5,000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희귀 유전질환 낭포성 섬유증(CF)의 근본적 유전 원인을 치료하도록 승인된 5개 치료제를 모두 판매한다. 주력 치료제 알리프트렉의 미국과 유럽 핵심 특허는 2039년까지 만료되지 않는다. 아마존(Amazon, AMZN)의 레오가 스타링크 경쟁자로 떠오르는 스페이스X와 달리 버텍스의 주요 경쟁 후보는 아직 임상 2상 단계에 머물러 있다.
수익성 격차도 뚜렷하다. 버텍스는 지난해 47억 달러의 조정 이익을 기록했지만 스페이스X는 49억 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유전자 편집 치료제 카스게비와 비마약성 진통제 저널백스는 최근 분기 버텍스 제품 매출 성장의 약 25%를 책임졌다.
신약 파이프라인도 투자 논리의 핵심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6년 11월 30일까지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 치료제 포베타시셉트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치료 적응증 확대에 성공하면 저널백스는 약 250만명의 추가 환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승인 치료제가 없는 APOL1 매개 신장질환 치료 후보 이낙사플린도 임상 후기 단계에 있다.
밸류에이션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진다. 스페이스X는 2026년 예상 매출의 56.7배 수준에서 평가받지만 버텍스의 선행 주가매출비율은 약 10배이다. 모틀리풀은 규제 차질과 임상 실패 위험을 인정하면서도 기존 임상 결과와 승인 제품을 갖춘 버텍스의 위험 대비 보상 매력이 스페이스X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기사 핵심 요약]
-모틀리풀은 버텍스 파마슈티컬스의 핵심 시장 지배력이 스페이스X보다 강하다고 평가했다.
-버텍스는 지난해 47억 달러의 조정 이익을 기록한 반면 스페이스X는 49억 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스페이스X의 2026년 예상 매출 대비 평가 배수는 56.7배이며 버텍스의 선행 주가매출비율은 약 10배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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