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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24시간 만에 5% 뛰어 1.16달러까지 치솟은 가운데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진전과 14억 9,000만 달러 규모의 누적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1.2달러 돌파 여부가 새 승부처로 떠올랐다.
7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는 주요 알트코인으로 매수세가 돌아오면서 24시간 동안 5% 상승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0.86% 증가한 2조 1,800억 달러를 기록했고 비트코인(Bitcoin, BTC)은 6만 2,00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의 6월 신규 고용이 5만 7,000명으로 시장 전망치 11만 명을 밑돌자 통화정책 완화 기대도 시장 회복을 뒷받침했다.
XRP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또 다른 재료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다. 코인게이프는 워싱턴의 규제 논의가 디지털 자산 분류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고 분석했다. 특히 XRP가 SEC/CFTC 디지털 상품 범주에서 명시적으로 거론되면서 일부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에서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자금 흐름도 XRP 강세에 힘을 보탰다. XRP 펀드는 하루 655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누적 유입액이 14억 9,000만 달러로 늘었고, 7월 2일 기준 순자산은 9억 8,791만 달러에 달했다. 같은 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2억 2,172만 달러가 순유입돼 10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을 끝냈으며,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도 2,908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기술적으로 XRP는 7월 초 약 1달러에서 시작된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였으며 4시간봉 기준 1.2달러가 다음 핵심 저항선으로 제시됐다. 1.2달러를 확실히 돌파하면 단기적으로 1.25달러가 다음 목표 구간이며 상승세가 이어질 때 1.28~1.3달러도 주요 관찰 구간이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9.91로 과매수 상태를 나타냈고 차이킨머니플로(CMF)는 0.21로 매수 우위 흐름을 보였다.
하락 구간에서는 1.15달러 방어가 관건이다. XRP가 1.15달러 아래로 밀리면 1.1달러 지지선을 다시 시험할 수 있으며 추가 하락은 기존 상승 채널과 강세 모멘텀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코인게이프는 향후 XRP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상원 진전과 제도적 투자 수요 확대 여부를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XRP는 24시간 동안 5% 상승해 1.16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진전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XRP 펀드 누적 유입액은 14억 9,000만 달러로 증가했고 7월 2일 기준 순자산은 9억 8,791만 달러를 기록했다.
-XRP는 1.2달러 돌파 시 1.25달러와 1.28~1.3달러가 다음 관찰 구간이며 1.15달러 이탈 시 1.1달러 지지선 재시험 가능성이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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