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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를 되찾으며 7월 첫 미국 거래일에 반등 불씨를 살렸지만, 2억 달러 넘는 롱 포지션 청산과 달러 강세 부담이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는 흐름이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월가 개장 직후 6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비트스탬프(Bitstamp) 기준 6만 475달러까지 뛰며 일일 상승률을 3% 가까이 끌어올렸다.
새 월봉은 다년 저점권 재시험과 함께 출발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 기준 기사 작성 시점 24시간 암호화폐 롱 포지션 청산액은 2억 달러를 넘어섰다. 트레이더 레나르트 스나이더(Lennaert Snyder)는 X(구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이 뉴욕 세션에서 보기 좋은 펌프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 가격대에서는 5만 8,000~6만 1,000달러 구간이 핵심 박스권으로 제시됐다. 단 크립토 트레이드는 "당분간 5만 8,000~6만 1,000달러 구간이 박스권으로 바뀌는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그는 "다음에 박스권 상단이나 하단을 시험하면 결정적 돌파와 더 큰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반등에는 미국 달러 강세 둔화도 영향을 줬다. 미국 달러 지수(DXY)는 개장 당시 101.6의 단기 고점에서 밀렸다.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는 "미국 달러 롱 거래는 과밀 상태"라며 "6월 23일 기준 미국 달러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은 343억 달러로 18개월 만의 최고치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주식시장도 초반 변동성 뒤 상승세를 보였고,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META)는 첫 1시간 동안 11% 넘게 올랐다.
7월 안도 랠리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는 시각도 이어졌다. 트레이더 타이탄(Titan)은 "기본 시나리오는 7월 안도 랠리 이후 하락 추세 재개"라고 밝혔다.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붉은 6월, 초록 7월, 붉은 8월. 비트코인 가격 역사가 시사하는 흐름"이라며 7월 초 새 월간 시가 아래로 일시적 하락 꼬리가 나올 수 있지만, 월이 진행될수록 상승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7월 첫 미국 거래일에 6만 달러를 회복했고, 비트스탬프 기준 6만 475달러까지 올랐다.
-24시간 암호화폐 롱 포지션 청산액은 2억 달러를 넘었고, 5만 8,000~6만 1,000달러 구간이 단기 박스권으로 제시됐다.
-미국 달러 지수는 101.6에서 밀렸고, 일부 트레이더들은 7월 안도 랠리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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