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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퀄컴(QCOM)/AI 생성 이미지
퀄컴(Qualcomm, QCOM)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확장 기대를 등에 업고 목표가 상향을 받았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BofA Securities)은 주가 눈높이를 올리면서도 냉정한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6월 22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은 퀄컴 목표가를 165달러에서 195달러로 올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언더퍼폼(Underperform)을 유지했다. 목표가 상향에도 현재 주가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신중론은 그대로 남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은 퀄컴의 투자자의 날(Investor Day)에 주목했다. 회사가 스마트폰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AI 컴퓨팅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핵심 분야는 에지(Edge),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센터다.
단기 시장 기회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은 퀄컴이 2027회계연도 또는 2028회계연도까지 20억~5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겨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상은 에이전틱 서버 CPU, 디코드 특화 AI 가속기, 에지와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이다.
퀄컴의 장기 목표는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는 데 있다. 회사는 10년 말까지 매출 대부분을 비스마트폰 부문에서 올릴 수 있다는 구상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데이터센터, AI, 자동차, 에지 AI, 사물인터넷이 핵심 축이다.
다만 경쟁 환경은 만만치 않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은 퀄컴이 빠르게 성장하는 AI 시장에 다시 뛰어들고 있지만 경쟁 강도가 매우 높다고 봤다. 엔비디아(Nvidia, NVDA), 브로드컴(Broadcom, AVGO), AMD(Advanced Micro Devices, AMD), 마벨(Marvell Technology, MRVL), 세레브라스(Cerebras), ARM, 아마존(Amazon, AMZN)의 그래비톤(Graviton), 구글(Google)의 액시온(Axion) 등이 경쟁자로 거론됐다.
최근 퀄컴을 둘러싼 기대도 커지고 있다. 번스타인(Bernstein)은 퀄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아웃퍼폼으로 올리고 목표가를 210달러로 제시했다.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는 목표가를 200달러로 조정하면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퀄컴은 AI 확장 기대와 고평가 부담이 동시에 맞물린 시험대에 오른 상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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