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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 달러(USD),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금/AI 생성 이미지 ©
국제 금 시세가 4,000달러 아래로 전격 급락한 가운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추가 매수를 위한 자신만의 독특한 진입 타이밍을 공개해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로버트 기요사키는 지난 6월 24일 늦은 오후 자신의 엑스(X)를 통해 금 가격이 4,000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상황을 오히려 반기는 듯한 입장을 취했다. 그는 현재 상품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귀금속을 추가로 매입할 시점을 잡기 위해 기술적 차트 시그널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날 그가 금값 하락을 좋은 소식이라 평가하며 차트의 기술적 반등을 기다린 후 매수하겠다고 밝힌 주장의 연장선이다.
기요사키는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적 패턴이나 트렌드를 기다리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채, 자신의 부동산 투자 스트래티지(Strategy)를 예로 들어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특정 지역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면 저렴한 주택을 매입하고, 반대로 동네가 쇠퇴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리면 거래를 포기하는 방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즉, 현재의 금값 분석 역시 단순히 가격 하락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거시적인 경제 전반의 상태를 진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기요사키는 향후 경제가 완전히 붕괴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할 경우, 오히려 금을 추가로 매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외의 견해를 내놓았다. 과거 그가 가짜 돈인 미국 달러에 맞서 경제적 헤지 수단으로 금, 은과 같은 실물 자산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핵심 암호화폐를 적극 권장해 왔던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대목이다. 매체는 그가 왜 경제 위기 상황에서 금의 헤지 가치를 낮게 평가하게 되었는지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요사키는 적절한 기회가 오는 즉시 금 추가 매수에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이 보유한 금의 대부분을 2000년 무렵 온스당 약 300달러 선에서 매입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도 했다. 작성 과정에서 연도를 20000년으로 잘못 기재하는 오타를 내기도 했으나, 과거 저점 매수를 통해 상당한 자산 방어에 성공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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