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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10달러 지지선에 간신히 매달린 채 추가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현물 ETF 순유입과 파생상품 참여 증가에도 매도세를 뒤집지 못하면서, 1달러 재하락 경고가 다시 켜졌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XRP는 기사 작성 시점 1.10달러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매체는 XRP가 단기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매도 압력 때문에 1달러까지 약 10%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도 XRP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이후 엇갈린 신호가 나오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압박을 받았다.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20에서 23으로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기관 자금 유입은 하락세를 막기에는 부족했다. XRP 현물 ETF 순유입은 금요일 약 300만 달러에서 월요일 약 500만 달러로 늘었다. 누적 순유입액은 14억 5,000만 달러로 유지됐고, 운용자산은 평균 9억 9,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참여는 늘었지만 방향을 바꾸지는 못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XRP 선물 미결제 약정은 전날 25억 5,000만 달러에서 월요일 26억 9,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FX스트리트는 개인 투자자의 위험 노출이 늘었지만, 현물 시장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술 지표도 약세를 가리킨다. XRP는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25달러, 1.35달러, 1.56달러를 모두 밑돌고 있다. 1.15달러 볼린저 밴드 중간선도 회복하지 못했다. 상대강도지수는 37로 약한 하락 모멘텀을 나타냈고, 1.07달러 하단 밴드가 무너지면 1.05달러를 거쳐 1달러 심리적 수요 구간이 다음 하락 목표가 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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