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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현물 ETF가 이번주 첫 거래에서 미국 암호화폐 펀드 중 유일하게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가 동반 순유출을 보인 가운데 XRP 상품만 기관 자금 방어에 성공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현물 ETF는 6월 22일 468만XRP, 531만 달러 규모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6월 9일 이후 최대 하루 유입액이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를 인용한 수치다.
이번 유입은 시장 전체 흐름과 뚜렷하게 갈렸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같은 날 6,818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도 6,604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다른 암호화폐 ETF는 자금 흐름이 없었다. 솔라나(Solana, SOL), 도지코인(Dogecoin, DOGE),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BNB, 체인링크(Chainlink, LINK) ETF는 모두 제로 플로우를 기록했다. XRP 현물 ETF만 유입을 만든 셈이다.
XRP 현물 ETF는 6월 3일 534만 달러 순유출을 겪은 뒤 유출 없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입액은 119만 달러에서 740만 달러 사이에 머물렀다. 약한 시장 흐름 속에서도 순유입 기조를 유지했다는 점이 부각됐다.
이번 유입은 비트와이즈(Bitwise)의 XRP ETF가 단독으로 이끌었다. 해당 상품은 6월 22일 531만 달러를 끌어들였고,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4억 8,157만 달러로 늘었다. 전체 XRP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14억 5,000만 달러에 달하며, 비트와이즈는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의 XRPC를 넘어 최대 XRP ETF 지위를 유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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