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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금/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 대비 50% 밀린 약세장에서도 스카이브리지 캐피털(SkyBridge Capital) 창업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매수 논리를 거두지 않았다. 그는 이번 하락을 펀더멘털 붕괴가 아니라 강제 매도와 과도한 비관이 만든 기회로 봤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스카라무치는 토요일 비트코인 약세장에도 롱 포지션을 유지하는 다섯 가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최근 매도세를 “강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하락이 “망가진 펀더멘털”을 반영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 흐름이 4년 주기를 둘러싼 자기실현적 예언처럼 움직이고 있다고 봤다. 시장 참여자들이 4년 주기 조정을 예상하고 먼저 팔기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매도가 다시 하락을 키우며 주기 논리를 현실로 만든다는 분석이다.
기관 인프라도 스카라무치가 낙관론을 유지하는 근거다. 그는 2024년 이후 구축된 비트코인 현물 ETF와 제도권 투자 기반이 가격 하락만으로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비트코인 ETF는 6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달 순유출 규모만 22억 6,000만 달러에 달했다.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1조 3,000억 달러를 금의 29조 달러와 비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금의 역할 가운데 10%만 차지해도 상승 여력은 퍼센트가 아니라 배수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비트코인의 2,100만BTC 공급 한도는 정부의 통화 가치 희석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방어 장치라고 봤다.
스카라무치는 “최대 비관”이 역사적으로 진입 지점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모든 바닥이 현재와 비슷하게 보였다고 설명했다. 스카라무치는 이번 사이클이 과거보다 얕다고 봤고, 2026년 4분기 말부터 2027년 초까지 반등장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그는 순자산의 70% 이상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혔고, 2032년 비트코인 목표가로 100만 달러를 제시한 바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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