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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itcoin, BTC),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은 무너지지 않았지만, 스트래티지(Strategy, MSTR) 우선주 STRC와 스트라이브(Strive)의 SATA 급락은 디지털 크레딧 시장에 쌓인 레버리지 위험을 정면으로 드러낸 사건이다.
암호화폐 팟캐스트 더 울프 오브 올스트리트(The Wolf of All Streets) 진행자 스콧 멜커(Scott Melker)는 6월 21일(현지시간) 진행된 에피소드에서 STRC가 100달러 액면가를 목표로 설계됐지만 장중 82.5달러까지 밀렸고, 경쟁 상품 SATA도 90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했다고 전했다. 멜커는 비트코인 자체는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버티고 있다며, 이번 충격의 중심은 비트코인 가격보다 비트코인 기반 수익형 상품에 쌓인 과도한 레버리지였다고 진단했다.
스트라이브 최고경영자 매트 콜(Matt Cole)은 이번 사태를 “기초 신용 악화가 아니라 레버리지 청산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익률이 높고 변동성이 낮아 보이는 자산을 발견한 투자자들이 단순 보유에 그치지 않고 대출과 레버리지를 얹어 수익률을 키우려 했으며, 그런 구조가 흔들리자 STRC와 SATA에서 급격한 가격 붕괴가 나타났다고 봤다.
영상은 STRC가 한동안 99~100달러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였다는 점이 오히려 레버리지 확대를 불렀다고 분석했다. 일부 투자자가 STRC 가격이 95달러 위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보고 최대 20배 레버리지로 포지션을 키웠을 가능성이 거론됐다. 제시 마이어스(Jesse Meyers)는 스트래티지가 현재 구조를 유지하면 STRC 배당을 32년 동안 지급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매도세를 지급 능력 훼손보다 청산 연쇄로 해석했다.
멜커는 공매도 세력이 STRC 약세를 이용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월가에서 MSTR이 오랫동안 대표 공매도 대상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STRC 가격을 82.5달러까지 밀어낸 뒤 저점에서 매수하면 100달러 회복 구간에서 17.5달러 차익과 배당 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STRC 급락을 테라·루나 사태와 비교하는 시각은 부적절하다고 선을 그었다. 테라·루나는 취약한 담보 구조였지만, STRC는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84만 6,000BTC를 배경으로 한다는 이유에서다.
영상은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거래소 압박도 다음 리스크로 짚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 재무부, 통화감독청, 연방예금보험공사,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은행 수준의 고객 확인 의무를 요구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프라이버시 논란이 커졌다고 전했다. 멜커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에 프라이버시 보호 장치가 부족하다는 크리스 지안카를로(Chris Giancarlo) 전 CFTC 위원장 발언도 소개했다. 유럽에서는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 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가 바이낸스(Binance)의 승인 절차에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앤드루 테이트(Andrew Tate)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16시간 동안 8차례 청산된 사례는 고레버리지 거래 위험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언급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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