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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aceX, SPCX), S&P 500, 미국 주식/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SPCX)가 상장 직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모틀리풀은 지금 1,000달러를 넣을 투자처로 S&P 500 ETF를 더 나은 선택지로 제시했다.
6월 1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난 6월 12일 역대 최대 규모 기업공개를 진행한 뒤 이후 3거래일 동안 주가가 약 33% 상승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지지층과 개인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의 장기 성장성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모틀리풀은 단기 열기와 장기 수익률을 분리해 봐야 한다고 짚었다.
스페이스X 주가 급등의 배경에는 제한적인 유통주식 수와 높은 개인 투자자 수요가 자리한다. 일반 투자자가 살 수 있는 주식 물량이 회사 규모 대비 적은 상황에서 매수세가 몰리며 가격을 밀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다만 상장 초기 과열은 시간이 지나며 식을 수 있고, 보호예수 기간이 끝난 내부자와 기존 투자자의 매도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 주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모틀리풀은 설명했다.
역사적 데이터도 스페이스X 투자 열기에 경고음을 보낸다. 모틀리풀은 유통주식 비율이 10% 미만이고 매출이 1억 달러를 넘는 기업들이 기업공개 이후 3년 동안 시장 대비 평균 -5.3%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가 단기 매매에서는 S&P 500보다 더 큰 수익 기회를 줄 수 있지만, 그만큼 향후 몇 달 안에 손실을 낼 위험도 크다는 의미다.
S&P 500은 변동성 측면에서 더 안정적인 선택지로 제시됐다. 모틀리풀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위험을 낮추면서 자산을 키우는 목표라면 S&P 500이 훨씬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스페이스X가 최소 1년 이상 시장에서 거래되고 꾸준한 수익성을 입증하면 2027년 중후반부터 S&P 500에 편입될 수 있다는 점도 S&P 500 ETF 투자의 장점으로 꼽혔다.
모틀리풀은 스페이스X가 장기적으로 S&P 500을 앞설 여지를 배제하지는 않았다. 다만 현시점에서는 상장 직후 과열, 낮은 유통주식 비율, 내부자 매도 가능성, 역사적 저조한 사후 수익률을 감안할 때 1,000달러 신규 투자처로 스페이스X보다 S&P 500 ETF가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결론 내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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