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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가격 하락, 스트래티지(Strategy, MSTR)/AI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우선주 STRC가 82.53달러까지 밀리며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비트코인(Bitcoin, BTC) 매입용 신용 구조가 시험대에 올랐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STRC는 6월 18일 장중 82.53달러까지 하락했다. 이후 일부 낙폭을 줄였지만 종가는 88.59달러에 그쳤다.
STRC는 1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도록 설계된 변동금리 우선주다. 스트래티지는 STRC 배당률을 매달 조정할 수 있다. 가격이 낮아지면 배당률을 올려 매수세를 유도하고, 100달러를 넘으면 추가 발행으로 공급을 늘리는 구조다.
현재 STRC의 연간 배당률은 11.5%다. 6월 초 주주 승인 이후 배당금은 월 1회에서 월 2회 현금 지급 방식으로 바뀌었다. 목요일 종가 기준 실효수익률은 약 12.98%다. 그러나 장중 저점은 100달러 기준가보다 17% 이상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급락을 신용 구조 붕괴보다 차입 투자 청산 압력으로 보는 시각도 나왔다. 더 스마트 웹 컴퍼니(The Smarter Web Company)의 제시 마이어스(Jesse Myers)는 STRC의 82.6달러 하락을 “청산 연쇄”로 봤다. 그는 STRC가 수개월간 99~100달러 부근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며 차입 투자를 불러왔고, 공매도와 마진콜이 매도 압력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STRC가 주목받는 이유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구조와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스트래티지는 STRC와 STRK, STRF, STRD 등 우선주 조달 자금을 주로 비트코인 매입에 활용한다. 회사는 6월 중순 기준 약 84만 6,842BTC를 보유하고 있다. STRC의 명목 발행 잔액은 약 104억 9,000만달러다.
다만 STRC 배당은 보장되지 않는다. 배당률은 낮아질 수 있고, 우선주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분으로 직접 담보되지 않는다. STRC는 이날 장중 저점에서 벗어났지만, 시장은 세일러의 비트코인 신용 장치가 공포와 유동성 충격 앞에서 흔들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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