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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연준 시대…워시 체제에서 비트코인 투자자는 무엇을 기대해야 하나/AI 생성 이미지 ©
독자의 시선은 이제 단 하나에 쏠리고 있다. 비트코인(BTC)이 5만9,130달러 저점을 완전히 바닥으로 확인하고 7만 달러를 향해 반등할지, 아니면 다시 하락 압력을 받을지가 17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첫 기자회견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6만6,3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최근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BTC는 이달 초 기록한 장중 최저가 5만9,130달러에서 약 13% 회복한 뒤 6만7,000달러 저항선까지 도달했으나 현재는 6만5,700~6만6,400달러 구간에서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매체는 미국·이란 갈등 완화와 유가 하락, 그리고 기관 자금 유입 재개가 반등의 핵심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이 급반전한 점이 주목된다. 최근 12거래일 동안 총 35억8,0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이 발생했지만, 이후 하루 기준 8,585만달러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이 가운데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5,770만달러를 흡수하며 전체 유입액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 추적 대상 12개 ETF 모두에서 순유입이 나타난 것도 기관 투자심리 회복 신호로 해석됐다.
매체는 비트코인 급락의 원인으로 ETF 대규모 자금 유출, 스트래티지(Strategy)의 비트코인 매도, 그리고 미국·이란 갈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꼽았다. 그러나 현재는 미국·이란 평화 합의 기대가 커지고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고, ETF 자금도 다시 유입되고 있어 당시 악재 가운데 두 가지가 해소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달 초 약 30억달러 규모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발생하며 시장 내 과도한 투기 수요가 제거된 점도 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는 6만4,000달러와 6만7,000달러가 핵심 분기점으로 제시됐다. 비트코인이 6만7,000달러를 종가 기준 돌파할 경우 6만7,500달러를 거쳐 심리적 저항선인 7만 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 반면 6만4,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6만1,800달러, 나아가 5만9,130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거론됐다. 공포·탐욕 지수는 23을 기록하며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하는 요소로 해석됐다.
매체는 최종적으로 향후 전망을 세 가지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비둘기파적 메시지가 나올 경우 6만7,000달러 돌파와 7만 달러 회복이 가능하며, 중립적 결과가 나올 경우 6만4,000~6만7,000달러 박스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대로 예상보다 매파적인 발언이 나올 경우 비트코인은 다시 6만1,800달러와 5만9,130달러 지지선 시험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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