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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ana, SOL)가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매도세 속에 86달러 저항선 아래로 밀려났다. 다만 비트코인 현물 ETF와 달리 솔라나 현물 ETF에서는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기관 자금이 하단을 방어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5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SOL는 장중 82.97~84.57달러 범위에서 움직이며 약 83.71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인근 군사 행동과 인플레이션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기조, AI 관련 주식으로의 자금 이동 등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압박한 영향이다. SOL는 현재 20일·5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484억 1,000만달러, 24시간 거래량은 약 22억 9,000만달러 수준이다.
최근 하락은 솔라나 자체 문제보다 거시경제 변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BTC)이 7만 3,000달러 아래로 밀리고, 이더리움(Ethereum, ETH)과 XRP까지 급락하면서 알트코인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됐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레버리지 청산과 미국·이란 갈등 장기화가 겹치며 SOL 역시 동반 약세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
다만 기관 자금 흐름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자금 유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솔라나 현물 ETF는 순유입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매체는 해당 흐름이 기관 투자자들의 장기 투자 수요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특히 기관 자금 유입이 SOL 가격 하단을 방어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기술적으로는 83~84.65달러 구간 방어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SOL가 해당 지지 구간을 유지할 경우 86달러 저항선 재돌파 이후 87달러 안착, 나아가 90달러 회복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반면 지지선이 무너지면 다음 수요 구간인 79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SOL는 20일 이동평균선인 약 88.28달러 아래에 머물며 단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기술력과 생태계 성장성이 강세론의 핵심 근거로 제시된다. 솔라나는 초당 수십만 건 거래 처리 능력을 갖춘 고성능 블록체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과거 반복됐던 네트워크 장애 문제도 상당 부분 개선됐다는 평가다. 매체는 탈중앙화 금융(DeFi), NFT, 결제 분야에서 솔라나 채택이 확대되고 있고, FTX 붕괴 이후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 위기까지 몰렸던 솔라나가 다시 주요 웹3 플랫폼으로 부활했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꼽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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