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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크라켄이 연 2.5% 수익률을 내세운 비트코인(Bitcoin, BTC) 볼트 상품을 출시하자 10시간 만에 3,000만달러 상당의 예치금이 몰리며, 장기 보유자들의 수익형 비트코인 수요가 빠르게 드러났다.
5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은 비트코인 보유자가 연 2.5%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비수탁형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크라켄 언 비트코인 볼트(Kraken Earn BTC Vault)로, 암호화폐 보상 상품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크라켄의 수익형 상품군에 추가됐다.
크라켄은 수요일 암호화폐 수익 인프라 제공업체 베다(Veda)의 지원을 받아 해당 상품을 공개했다. 베다는 이 상품이 “비트코인을 래핑하거나, 자산을 이동하거나, 암호화폐 지갑을 관리하는 데 따르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이더리움(Ethereum, ETH)이나 솔라나(Solana, SOL)처럼 이용자가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지 않아, 비트코인 보유자의 수익형 상품 수요에 비해 관련 개발이 제한적이었다고 전했다.
크라켄 언 제품 디렉터 존 제틀러(John Zettler)는 “크라켄의 많은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이미 보유할 계획인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단순한 방법을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 상품 출시 약 10시간 뒤 베다는 이 비트코인 수익 상품이 4,000개 고유 지갑에서 3,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예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크라켄이 1월 26일 출시한 세 가지 스테이블코인 수익 상품은 고객 예치금 약 2억 4,500만달러를 넘어섰고, 출시 이후 22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번 비트코인 볼트 상품은 비트코인을 크라켄 래핑 비트코인(Kraken Wrapped Bitcoin, kBTC)으로 교환한 뒤, 암호화폐 플랫폼 센토라(Sentora)가 에이브(Aave), 모르포(Morpho), 타이드로(Tydro) 등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에 배분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만든다.
해당 상품은 비수탁형 구조로 설계돼 예치자만 자금을 출금하거나 이전할 수 있다. 출금 처리에는 약 5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 제공업체는 보상에 대해 25% 성과 수수료를 받는다. 크라켄의 비트코인 볼트 출시는 단순 보유 중심이던 비트코인 투자 수요가 수익형 상품 시장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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