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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MSTR)/챗GPT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가 STRC 배당 주기 변경 투표를 앞둔 가운데 피터 쉬프가 현금 고갈 위험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비트코인 매입 구조를 다시 공격했다.
5월 27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는 STRC 주주들에게 우선주 배당 지급 주기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바꾸는 안건에 투표할 것을 촉구했다. 투표 마감일은 6월 8일로 정해졌으며, 해당 변경안은 연 11.5% 수익률을 유지하되 지급 빈도를 두 배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배당 주기 변경이 재투자 지연을 줄이고 시장 효율성을 높이며 STRC의 100달러 액면가 부근 가격 안정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려면 MSTR과 STRC 보유자 모두의 승인이 필요하다. 통과 시 변경된 일정의 첫 기준일은 6월 30일이 된다.
세일러는 이번 변경안을 개인 투자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조치로 제시했다. STRC 보유자의 약 80%가 개인 투자자로 구성돼 배당 빈도 확대가 대다수 보유자의 현금 흐름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설명이다. 스트래티지는 4월 이후 STRC 금리를 11.5%로 유지해 왔으며, 이번 투표는 이사회가 결정하는 금리 조정 절차와 별개다.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스트래티지의 유동성 구조를 문제 삼았다. 쉬프는 스트래티지가 STRC 주식을 팔아 현금을 조달하고, 해당 자금으로 비트코인(Bitcoin, BTC)을 매수하며, 비트코인이 현금 흐름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 배당 지급을 위해 다시 신규 주식 발행에 의존한다고 주장했다. 쉬프는 “당신들은 현금이 바닥나고 있다. 수레바퀴가 빠지지 않게 하려고 다음에는 무엇을 팔 것인가”라고 말했다.
쉬프의 비판은 스트래티지가 최근 현금 준비금을 사용해 부채를 상환한 뒤 더 거세졌다. 스트래티지는 2029년 만기 전환사채 15억 달러를 8% 할인된 가격에 되사기 위해 13억 8,000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에 따라 달러 준비금은 거래 전 약 20억 달러에서 약 8억 7,100만 달러로 줄었다. 세일러는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다른 자본 조달 수단이 부족해질 경우 배당 지급을 위해 비트코인을 팔 수 있다고 인정했고, 쉬프는 이 발언을 자신의 우려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들었다.
스트래티지는 해당 환매 정산 기간 중 1주일간 비트코인 매수를 중단했지만, 같은 기간 STRC와 주식 발행 대금으로 2만 4,869BTC를 추가 매수했다. 스트래티지의 총 보유량은 현재 84만 3,738BTC다. 비인크립토는 6월 8일 STRC 보유자 투표 결과가 쉬프가 수개월간 문제 삼아 온 수익률 모델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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