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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투기 과열 없이 장기 추세 성장률 부근에 머무는 지금이 오히려 다음 확장장을 앞둔 매수 구간이라는 강세론이 나왔다.
구독자 75만 8,000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머니ZG(Money ZG)는 5월 27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현재 비트코인 시장에는 과거 상승장 때 나타나던 투기 열기나 과도한 기대감이 거의 없다고 진단했다. 머니ZG는 "비트코인이 7만 달러에서 7만 5,000달러 수준에 있어도 장기 추세 대비 비싼 가격이 아니다"라며, "강한 자산을 투기 프리미엄 없이 살 수 있는 구간"이라고 주장했다.
영상은 다음 강세장 또는 확장 국면에 필요한 조건도 상당 부분 갖춰졌다고 봤다. 케빈 워시(Kevin Warsh)가 금리에 비교적 비둘기파적 인물로 확인됐고, 중동 전쟁도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며 유가와 가스 가격 하락 가능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또, 에너지 가격이 내려가면 정부와 시장 모두 부담을 덜고, 금리 인하나 유동성 완화 여지도 넓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머니ZG는 "과거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 블록체인 활용, 순환경제 같은 상승 명분이 필요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촉매를 반드시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봤다. 핵심은 비트코인이 금, 대형 주가지수, 다른 가치저장 자산보다 구조적으로 우월한 자산이라는 점이다. 세계 저축의 몇 퍼센트만 비트코인으로 이동해도 장기 상승에는 충분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통화 공급 증가와 부채 확대도 비트코인 장기 상승론의 근거로 제시됐다. 머니ZG는 "달러를 포함한 법정화폐 공급량이 장기적으로 줄어들 수 없다"며, "자동차와 생필품 가격이 시간이 지나며 오르는 것처럼 희소성과 선호도를 가진 비트코인도 법정화폐 기준으로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부채를 성장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실제로는 통화 발행과 생산성 증가를 함께 추진하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영상은 비트코인의 200주 이동평균 성장률을 20%에서 30% 수준으로 제시하며, 나스닥(NASDAQ) 약 20%, S&P 500 약 12%에서 15%와 비교했다. 머니ZG는 "1,000달러를 S&P 500에 연 12%로 10년 투자하면 약 3.1배가 되지만, 비트코인이 연 25%로 성장하면 약 9.3배가 된다"고 설명했다. 작은 연간 수익률 차이가 장기 복리에서 큰 자산 격차를 만든다는 주장이다.
머니ZG는 비트코인을 아이폰, 금을 블랙베리에 비유하며 기존 가치저장 자산보다 비트코인의 장기 성장성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 5개월에서 6개월가량 횡보할 수는 있지만, 현재 가격은 추세 대비 과열되지 않은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영상의 결론은 비트코인이 법정화폐 공급 증가, 부채 확대, 가치저장 수요, 금 대비 우월성, 주식 대비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S&P 500과 나스닥을 초과 성과 낼 수 있다는 데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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