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 생태계 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돌파했다. 리플랩스(Ripple Labs)의 RLUSD 확장과 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XRP 레저(XRPL)가 기관 자금 유입 중심 블록체인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XRP 레저 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지난 4월 6억 8,310만달러에서 5월 약 11억달러까지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르테미스(Artemis) 데이터 기준 월간 증가율은 61%를 넘어섰다. 매체는 XRP 레저가 최근 몇 달 동안 기관 중심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급 확대 중심에는 리플 USD(RLUSD)가 있었다. RLUSD 공급량은 최근 7일 동안 약 47% 급증하며 6억 9,666만 3,412달러 규모까지 확대됐다. RLUSD는 리플랩스가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현재 XRP 레저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매체는 RLUSD 확장이 XRP 레저 생태계 성장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관용 토큰화 자산도 빠르게 늘고 있다. 온도 단기 미국 국채 펀드(OUSG)는 현재 약 2억 9,402만 3,824달러 규모 시가총액을 기록 중이며, 브라자(USDB)는 약 1억 428만 1,912달러 공급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USDB는 최근 일주일 동안 약 6% 증가했다. 매체는 미국 국채 기반 토큰화 자산과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동시에 성장하며 XRP 레저 활용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XRP 레저 성장 배경에는 리플랩스의 전략적 확장도 자리하고 있다. 매체는 리플랩스가 수십 건의 글로벌 파트너십과 인수합병을 통해 XRP 레저를 국경 간 결제 특화 블록체인으로 포지셔닝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최근 진행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장기 안정성과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보는 네트워크 가동 안정성 역시 XRP 레저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규제 환경 변화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매체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미국 최초 연방 차원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면서 기관들의 토큰화 달러 발행이 한층 쉬워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XRP 레저가 향후 스테이블코인 및 실물연계자산(RWA) 시장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