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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파더, 일론 머스크/출처: X ©
도지코인이 1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여전하지만, 시장 전망은 점점 냉정해지고 있다. 한때 밈코인 열풍의 중심에 섰던 도지코인이 올해 들어 0.10달러 박스권에 갇히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5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은 올해 내내 0.09달러~0.11달러 구간에서 제한적인 움직임만 이어가고 있다. 사실상 0.10달러 수준에서 정체된 흐름이 이어지면서 올해 진입한 투자자들 역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체는 도지코인이 과거 암호화폐 시장에 상징적인 변화를 가져온 프로젝트였다고 평가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공개 지지가 이어졌고, 특히 2021년에는 머스크가 인터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지코인을 적극 언급하면서 시장 관심이 폭발적으로 확대됐다. 당시 머스크는 미국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해 스스로를 ‘도지파더(Dogefather)’라고 부르기도 했다.
도지코인은 해당 방송이 공개된 날 0.73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급락세로 전환됐다. 매체는 현재 가격이 당시 고점 대비 88% 이상 하락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도지코인이 장기적으로 1달러를 돌파하며 과거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다만 장기 가격 전망은 예상보다 보수적이다. 온체인 데이터 및 가격 예측 플랫폼 코인코덱스(CoinCodex)는 도지코인이 2030년까지 도달할 수 있는 최대 가격을 0.20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100% 이상 상승한 수치이지만, 시장에서 기대하는 1달러 목표와는 상당한 격차가 있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현재 도지코인이 과거처럼 강한 화제성과 시장 열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시바이누(Shiba Inu), 봉크(Bonk), 페페(Pepe) 등 주요 밈코인들 역시 이전과 같은 강한 상승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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