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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가 석 달 넘게 유지한 상승 채널이 겉으로는 강세 구조처럼 보이지만, 비인크립토는 해당 패턴이 1월 54% 급락을 반복할 수 있는 위험 신호라고 경고했다.
5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2월 6일부터 평행 상승 채널 안에서 거래됐지만, 해당 구조는 진정한 추세 반전보다 하락 지속 패턴에 가까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솔라나는 현재 채널 하단 추세선보다 약 3% 위에 머물고 있으며, 온체인 지표에서는 장기 보유자 확신 약화와 단기 보유자 방어력 저하가 동시에 나타났다.
비인크립토는 솔라나가 2월 초 이후 상승 채널 안에서 고점을 높여왔지만, 매수 거래량은 계속 줄었다고 지적했다. 가격이 97달러 위에서 새 고점을 만들었음에도 각 상승 구간을 떠받치는 자금 규모가 감소했다는 의미다. 매체는 솔라나가 채널 상단 위에서 종가를 형성하기 전까지는 넓은 약세 흐름이 더 높은 확률의 결과로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솔라나 호들러 순포지션 변화 지표도 경고 신호로 제시됐다. 해당 지표는 155일 넘게 솔라나를 보유한 지갑의 일일 공급량 변화를 추적한다. 지표는 2026년 3월 초 이후 계속 플러스 구간을 유지했지만, 5월 25일 약 320만SOL에서 5월 26일 약 278만SOL로 하루 만에 13% 줄었다. 장기 보유자들은 여전히 순매수 중이지만, 가격이 채널 하단으로 밀리는 시점에 축적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했다.
단기 보유자 지표도 약세 해석에 힘을 보탰다. 솔라나 단기 보유자 순미실현손익(NUPL)은 현재 -0.157로, 2월 급락 당시의 깊은 항복 구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또 5월 11일 기록한 6개월 고점 -0.03과도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다. 비인크립토는 단기 보유자의 손실 폭이 아직 작고 확신도 약해진 상태라면, 추세선 이탈 시 더 깊은 손실을 감수하기보다 먼저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가격 기준선은 명확하다. 솔라나는 83.78달러에서 거래되며, 채널 하단 추세선인 81.24달러보다 약 3% 위에 있다. 81.24달러는 최근 4월부터 5월까지 상승분의 피보나치 0.786 되돌림 수준과 맞물린다. 일간 종가가 81.24달러 아래에서 형성되면 채널 붕괴가 확인되고, 이후 첫 하락 목표는 76.61달러로 제시됐다. 하락이 이어지면 63.21달러가 다음 기준점이 되며, 1월 말 하락 지속 흐름을 완전히 반영하면 현재 가격보다 약 50% 낮은 41.53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등을 위해서는 단계적 회복이 필요하다. 84.89달러 회복은 즉각적인 약세 흐름을 늦추는 첫 조건이고, 87.45달러 위 일간 종가는 더 중요한 전환점으로 제시됐다. 해당 가격은 5월 20일 이후 모든 상승 시도를 막아온 구간이다. 87.45달러를 넘어서면 93.17달러까지 길이 열리고, 98.29달러를 명확히 돌파하면 하락 지속 패턴 자체가 약해진다. 현재로서는 81.24달러 아래 일간 종가가 단순 조정과 1월 54% 급락 재연을 가르는 핵심 분기점으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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