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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챗GPT 생성 이미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현물 ETF가 출시 초기 자금 흡수 속도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앞지르며 알트코인 ETF 시장의 존재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5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이로스 리서치(Kairos Research)는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가 첫 거래일 10일 동안 하이퍼리퀴드 시가총액의 1.04%에 해당하는 자금을 흡수했다고 밝혔다. 카이로스 리서치는 신규 암호화폐 현물 ETF 발행사의 누적 순유입액을 기초자산 출시 당시 시가총액과 비교했다. 같은 기준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는 0.59%,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는 0.41%, 솔라나(Solana, SOL) 현물 ETF는 0.31%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21쉐어스(21Shares) 하이퍼리퀴드 ETF인 THYP가 출시 2주 만에 50% 상승했다고 밝혔다. 발추나스는 라운드힐(Roundhill)의 DRAM ETF가 50% 상승까지 5주가 걸렸고,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는 같은 상승폭에 2개월이 걸렸다고 비교했다.
카이로스 리서치의 비교는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가 절대 금액 기준으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현물 ETF보다 더 많은 자금을 모았다는 뜻은 아니다. 카이로스 리서치는 GBTC와 ETHE 유출분을 제외해 기존 신탁 환매 영향을 걷어냈고, 각 자산 시장 규모 대비 신규 발행사 수요에 초점을 맞췄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는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부분 출시 주간에 689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고, 5월 22일 종료 주간에는 순유입액이 6,802만 달러로 늘었다. 이 증가폭은 집계 대상 가운데 마지막 전체 거래 주간 기준 알트코인 연계 ETF 순유입 1위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흐름은 반대로 움직였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5월 15일 종료 주간에 10억 달러, 5월 22일 종료 주간에 12억 6,00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해 2주간 총 22억 6,0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같은 기간 각각 2억 5,511만 달러와 2억 1,599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엑스알피(XRP) 현물 ETF는 5월 22일 종료 주간에 2,204만 달러, 솔라나 현물 ETF는 1,563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하이퍼리퀴드에는 미치지 못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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