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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 시장을 이끄는 주요 자산들이 2주 연속 조정세를 겪으며 하방 압력을 받는 가운데, 대장주가 미약한 회복세로 반등의 운을 띄운 반면 나머지 주요 알트코인들은 저항선에 가로막히거나 하락 신호가 강해지는 등 자산별로 향방이 갈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BTC)은 약 1%, 이더리움은 약 1.5%, 엑스알피(XRP, 리플)는 약 4%의 하락 조정을 각각 기록했다. 이 중 BTC는 지난주 조정 과정에서 74,300달러(USD) 수준까지 밀렸으나 월요일 들어 소폭 반등하며 현재 77,2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가격은 50일 및 10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76,800달러 부근의 지지선 바로 위에 자리 잡고 있으나, 장기 지표인 200일 EMA인 81,319달러선을 크게 밑돌고 있어 전반적인 상승세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일일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가 47로 중립선 아래에 머물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음수를 유지하고 있어 추가 상승 모멘텀은 다소 약화된 박스권 형태를 띠고 있으며, 향후 반등 시 78,962달러와 81,319달러 등이 주요 저항선으로, 하락 시 76,883달러와 74,487달러 등이 방어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월요일 기준 2,098달러에 거래되며 약세 편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50일, 100일, 200일 EMA 수치들이 모두 2,220달러에서 2,500달러 사이에 밀집해 포진한 상황에서 가격이 이들 지표를 모두 밑돌고 있어 전체적인 추세가 압박을 받는 형국이다. 단기적인 상방 저항선은 23.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2,138달러 부근에 형성되어 있으며, 일일 RSI가 37 부근에서 맴돌고 있어 과매도 구간이라기보다는 수요 자체가 매우 침체되어 있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MACD 역시 음의 영역에 머물며 매도 우위 분위기가 지배적임을 뜻하는데, 만약 머리 위의 저항선인 2,138달러나 50일 EMA인 2,221달러를 뚫지 못하고 밀려난다면 심리적 주요 지지선이자 수평 바닥선인 2,000달러선까지 추가 후퇴할 위험이 제기된다.
마지막으로 XRP 역시 지난주 하락에 이어 월요일에도 1.352달러선에서 붉은색 하락 마커를 켜며 단기적인 약세 분위기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XRP는 현재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갇혀 있는데, 하강 평행 채널의 상단 경계선인 1.398달러와 50일 EMA인 1.401달러가 맞물려 단기적인 상방 매도 벽을 형성하고 있다. 그 위로도 100일 EMA인 1.471달러와 200일 EMA인 1.681달러가 겹겹이 저항 구조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현재 일일 차트의 RSI는 42 부근에서 맴돌며 매수세 위축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고 MACD 또한 음의 영역을 유지 중이어서 최근의 가격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매도 압력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하방 압력이 지속될 경우 구매 세력들은 1.300달러 부근의 수평 지지선에서 낙폭을 줄이기 위한 방어막 구축을 시도할 것으로 분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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