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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에서 1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간 가운데, 암호화폐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가 이를 공포 신호가 아닌 역발상 매수 신호로 해석했다. 비트코인이 5월 8만 달러 선을 지키지 못하자 개인 투자자들이 인내심을 잃고 매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5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최근 1주일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으며, 샌티먼트가 이를 비트코인 매수 기회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샌티먼트는 “ETF 자금 흐름은 스마트머니 포지셔닝보다 개인 투자자의 확신을 과도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역지표로 읽힌다”고 밝혔다.
샌티먼트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연속 자금 유출이 통상 약세 신호로 해석되는 시장 분위기와 다른 관점을 제시했다. 샌티먼트는 “지속적인 ETF 자금 유출은 역사적으로 공포보다 인내심 있는 축적에 유리한 환경과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파사이드(Farside)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11개 상품은 최근 6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최근 5일 동안 순유출액은 총 12억 6,000만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은 5월 16일 7만 9,052달러까지 올랐지만, 기사 발행 시점에는 7만 5,410달러에 거래됐다.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비트코인 ETF 자금 흐름이 조만간 반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세이파트는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el van de Poppe)의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 ETF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발생한 90억 달러 규모 유출분을 대부분 회복했다고 말했다.
세이파트는 “현재 ETF 출시 이후 유입액은 약 600억 달러 수준으로, 사상 최고치에 거의 근접했다”며 “이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 앞으로 시장에 나올 ETF도 많다”고 밝혔다. ETF 자금 이탈이 단기 공포를 자극했지만, 샌티먼트는 이를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한 시장 재설정 구간으로 해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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