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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 생성 이미지
클린스파크(CleanSpark, CLSK)가 비트코인(Bitcoin, BTC) 관련주 가운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트래티지(Strategy, MSTR) 같은 암호화폐 대형 프록시 종목이 주목받는 사이, 클린스파크는 인공지능 인프라 전환 기대감을 등에 업고 기술적 돌파 흐름을 만들었다.
벤징가는 5월 22일(현지시간) 클린스파크 주가가 최근 한 달 동안 36.92%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벤징가 에지 주식 랭킹 기준 클린스파크의 모멘텀 점수는 최근 일주일 동안 79.51에서 93.52로 뛰었다. 해당 지표는 여러 기간의 가격 움직임과 변동성 패턴을 바탕으로 종목의 상대적 강도를 백분위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월가의 평가도 주가 흐름을 뒷받침했다. 니덤(Needham)은 최근 클린스파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달러에서 18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 14.21% 상승 여력을 반영한 수치다. 니덤은 클린스파크가 샌더스빌 시설에서 투자등급 하이퍼스케일러와 임대 계약을 놓고 진전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핵심은 클린스파크가 단순 비트코인 채굴주에서 고성능 컴퓨팅(HPC)과 인공지능 인프라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벤징가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클린스파크가 의도적이고 전략적인 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굴 사업에만 의존하던 기존 프레임에서 벗어나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인프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 재평가를 이끌고 있다.
기관 자금의 움직임도 클린스파크 강세에 힘을 보탰다. 레오폴드 아셴브레너(Leopold Aschenbrenner)의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헤지펀드는 1분기 클린스파크 보유 지분을 164만 주에서 1,228만 주로 크게 늘렸다. 해당 지분 가치는 1억 450만 달러로 평가됐다. 벤징가는 기관 매수세가 클린스파크의 운영 전환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클린스파크 주가는 올해 들어 55.73% 상승했고 최근 6개월 기준으로는 61.97% 올랐다. 같은 기간 나스닥종합지수의 연초 이후 상승률은 13.16%였다. 최근 1년 기준 클린스파크 상승률은 55.89%였으며, 52주 거래 범위는 8달러에서 23.61달러로 제시됐다. 비트코인 채굴주로 분류되던 클린스파크가 인공지능 인프라 전환 기대감과 기관 매수세를 동시에 흡수하면서 암호화폐 프록시 종목 안에서도 차별화된 흐름을 만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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