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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도(ONDO)/출처: X ©
온도파이낸스가 하루 만에 7% 가까이 밀리며 전날 급등분을 반납했다. 중국발 규제 이슈와 실물자산 토큰화(RWA)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가격이 핵심 저항선에서 막히자,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빠르게 쏟아진 흐름이다.
5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 ONDO)는 24시간 동안 6.89% 하락한 0.387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이 2.34% 하락하는 등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였지만, 온도파이낸스의 낙폭은 더 컸다.
이번 하락의 1차 원인은 기술적 저항 돌파 실패로 분석됐다. ONDO는 5월 22일 15% 넘게 급등하며 한때 0.46달러를 넘어섰지만, 0.4709달러 핵심 저항선에서 강한 매도 압력에 부딪혔다. 급등 이후 높은 가격대에서 추가 매수세가 붙지 못하면서 단기 조정으로 이어진 셈이다.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와 차익실현도 하락세를 키웠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97% 줄어든 가운데, ONDO에는 별도의 신규 악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매체는 이번 조정을 중국 규제 관련 소식과 RWA 기대감으로 촉발된 급등 이후 투자자들이 수익을 확정하는 과정으로 해석했다.
단기 관건은 0.38~0.40달러 지지 구간 방어 여부다. 해당 구간은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맞물린 가격대로, 이 수준을 지켜낼 경우 ONDO는 0.42달러 재시험에 나설 수 있다. 반대로 0.38달러를 밑돌면 강세 구조가 흔들리며 0.36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인마켓캡은 ONDO가 최근 30일 기준 47% 상승한 만큼 중기 흐름은 아직 강세권에 있다고 봤다. 다만 단기 모멘텀은 식은 상태이며, 조정 종료를 확인하려면 0.42달러 위에서 일봉 마감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결국 이번 하락은 펀더멘털 붕괴라기보다 급등 이후 나타난 건강한 조정에 가깝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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