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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 대형 보유자들이 96시간 동안 5억 2,500만DOGE를 매집하면서 가격 반등 기대가 커졌다. 스페이스X(SpaceX)의 기업공개 신청과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영향력이 다시 시장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도지코인이 0.1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코인게이프는 5월 22일(현지시간) 도지코인이 24시간 동안 0.07% 하락한 0.105달러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도지코인은 5월 11일까지 8주 동안 25% 올랐지만, 0.118달러에 도달한 뒤 상승세가 멈췄다. 그러나 대형 보유자들은 이 구간에서 5억 2,500만DOGE를 사들였다.
애널리스트 알리 차트(Ali Charts)는 대형 보유자들이 96시간 만에 5억DOGE 이상을 매수했으며, 이들의 보유량이 189억 3,000만DOGE에 달한다고 밝혔다. 도지코인 공급량은 1,700억 개로, 고래들은 나흘 동안 전체 공급량의 0.34%를 매수한 셈이다. 0.105달러 기준 이들이 보유한 189억 3,000만DOGE의 가치는 19억 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도지코인 현물 ETF에도 자금이 유입됐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도지코인 현물 ETF는 2026년 5월에만 215만 달러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2026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순자산은 1,485만 달러까지 늘었다. 코인게이프는 5월 ETF 유입 증가와 고래 매집세가 스페이스X 기업공개 신청과 관련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차트 구조도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제시됐다. 도지코인은 2월 2일 0.11달러에서 3월 2일 0.08달러까지 하락한 뒤 5월 11일 0.118달러까지 다시 올랐다. 이후 0.112달러 부근에서 상승세가 멈추고 약세 세력이 가격을 끌어내렸지만, 주간 차트에서는 라운딩 바텀 패턴이 나타났다.
코인게이프는 도지코인이 현재 저항선인 0.112달러를 넘어설 경우 40% 상승해 0.1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 42는 약세 모멘텀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며, 매수세가 다시 유입돼 도지코인을 0.112달러 위로 밀어 올려야 0.15달러 상승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강세 포지셔닝이 확인됐다. 코인글래스 자료에 따르면 도지코인 가중 펀딩비는 5월 21일 0.0088%까지 상승했다. 이는 4월 28일 이후 최고치다. 해당 펀딩비는 더 많은 트레이더가 도지코인이 0.10달러 아래로 내려가기보다 라운딩 바텀 패턴이 가리키는 0.15달러 방향으로 오를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인게이프는 스페이스X 기업공개가 6월 진행될 예정이며, 머스크의 도지코인 영향력 때문에 가격이 반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약세 세력의 장악력이 약해지고 매수세가 0.112달러 저항선을 되찾는다면 도지코인의 0.15달러 상승 시나리오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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