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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도지코인(Dogecoin, DOGE) 공동창업자가 20조 달러 언급으로 다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농담에서 출발한 밈코인이 여러 차례 약세장과 사망 선고를 버티며 상위권 암호화폐로 남은 가운데, 특유의 과장된 발언이 도지코인 커뮤니티의 화제성을 다시 키웠다.
유투데이는 5월 2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서 시베토시 나카모토(Shibetoshi Nakamot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도지코인 공동창업자 빌리 마커스(Billy Markus)가 “도지코인이 20조 달러로 가는 일은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화는 마커스가 “이번 달은 지루했다”고 적은 글에서 시작됐다. 한 X 이용자가 “20조 달러 도지코인이 필요하다”고 반응하자, 마커스는 “도지코인이 20조 달러로 가는 일은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유투데이는 마커스가 평소 유머 감각으로 잘 알려진 만큼 해당 발언은 진지한 가격 전망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도지코인이 20조 달러 규모에 도달하려면 상장기업 대부분과 주요 글로벌 자산군을 뛰어넘는 수준이 된다. 기사 작성 시점 도지코인은 0.10달러에 거래됐고, 시가총액은 178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조 달러는 가격 또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수십만%에서 수백만% 상승이 필요한 규모다.
도지코인은 2013년 말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Jackson Palmer)가 장난처럼 만든 암호화폐다. 두 사람은 당시 암호화폐 시장이 지나치게 진지하고 재미가 부족하다고 봤다. 팔머는 도지코인 웹사이트를 만들었고, 마커스는 첫 네 차례 릴리스에서 단독 개발자로 참여했다.
도지코인은 출시 후 약 11년이 지난 현재 시가총액 178억 2,000만 달러로 상위 10대 암호화폐 안에 자리하고 있다. 여러 차례 약세장과 반복된 사망론을 버틴 대표 밈코인으로 평가된다. 도지코인 팀은 “도지는 블록체인 거래 수보다 더 많은 ‘끝났다’는 글을 버텼다”고 밝혔다.
도지코인 결제 활용도 확대 움직임도 이어진다. 상인이 도지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치(Such) 앱은 5월 25일 베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베타 버전은 자체 수탁 지갑, 연락처와 송금, 간편 인보이스, 판매시점관리 결제 도구, 실시간 거래 추적 기능을 시험할 예정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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