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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AI 생성 이미지 ©
하이퍼리퀴드(HYPE) ETF가 출시 초기 부진 우려를 뒤집고 거래량 급증세를 보이면서 월가의 새로운 알트코인 테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상장 첫 주 거래량이 오히려 50% 늘어나는 이례적 흐름이 나타나며 시장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5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와이즈(Bitwise)와 21셰어스(21Shares)가 출시한 미국 기반 하이퍼리퀴드 ETF는 이달 출시 이후 총 약 4,100만달러 규모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 두 ETF는 상장 이후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수요일 하루 거래량은 이전 대비 약 50% 급증했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신규 ETF가 첫날 거래량 정점을 찍은 뒤 급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출시 첫 주에 거래량이 계속 증가하는 것은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주식과 채권, 금, 비트코인(BTC) 등 대부분 자산이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HYPE만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ETF 성장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HYPE 가격은 올해 들어 약 120% 상승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에도 약 18.5% 급등해 56달러 수준까지 올랐다. 매체는 하이퍼리퀴드가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핵심 거래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하이퍼리퀴드를 차세대 인기 암호화폐 투자처로 평가하고 있다.
비트와이즈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시장이 HYPE 가치를 잘못 평가하고 있다”며 “하이퍼리퀴드는 단순 암호화폐 거래소가 아니라 여러 자산군을 통합한 슈퍼앱(super-app)”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21셰어스는 지난 5월 12일 미국 시장에서 첫 하이퍼리퀴드 ETF인 THYP를 출시했고 약 12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와이즈의 BHYP ETF는 5월 14일 상장 후 약 75만달러 순유입으로 출발했다.
이후 두 ETF는 수요일 하루 동안 총 2,55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최대 자금 유입을 나타냈다. THYP는 약 1,660만달러, BHYP는 약 880만달러 자금을 끌어들였다. 한편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역시 지난 3월 하이퍼리퀴드 ETF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룩온체인(Lookonchain)은 최근 그레이스케일 관련 지갑 두 곳이 지난주 약 2,500만달러 규모 HYPE를 매수 후 스테이킹했다고 전했지만, ETF 준비 작업과 직접 연관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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