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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고래/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 고래 투자자들이 8년 만에 가장 강한 매집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새로운 강세장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대규모 보유자들이 유통 물량 상당 부분을 흡수하면서 향후 공급 부족에 따른 급등 시나리오까지 거론되고 있다.
5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 데이터 기준 1,000만 XRP 이상을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은 현재 전체 XRP 유통량의 약 68.5%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XRP 규모는 약 458억 3,000만개에 달하며, 이는 2018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암호화폐 분석가 잭 험프리스는 현재 대형 투자자들이 거래소 물량을 지속적으로 흡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마트머니가 장기간 횡보 구간을 활용해 공급량을 조용히 빨아들이고 있다”며 “이 같은 매집 흐름이 계속되면 XRP 매도 물량이 극도로 얇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현재 XRP 가격이 1.30~1.40달러 구간에서 장기간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고래 투자자들은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흐름이 본격적인 상승장 직전 마지막 매집 단계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샌티먼트는 최근 고래 매집 흐름이 XRP 가격을 다시 1.50달러 부근까지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험프리스 역시 XRP가 현재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경우 거시적 차트 구조 자체가 완전히 바뀔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는 알리 마르티네즈의 전망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XRP 3일 차트에서 1년 넘게 이어진 볼린저 밴드 압축 구간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르티네즈는 현재 구간을 “노 트레이드 존(no-trade zone)”이라고 표현하며, 1.29~1.50달러 범위 밖으로 3일 봉 마감이 나올 때까지 방향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XRP가 1.50달러 위에서 안착할 경우 1.80달러 이상까지 30% 넘는 상승 랠리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반대로 1.29달러 아래로 내려갈 경우 현재 강세 구조가 무효화되며 1달러 심리적 지지선까지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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