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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캐시(ZEC)/챗GPT 생성 이미지 ©
프라이버시 코인 대표 주자인 지캐시가 미국 규제 리스크 해소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기대감 속에 다시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5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지캐시(Zcash, ZEC) 재단은 1분기 보고서를 통해 3월 31일 기준 약 3,670만달러 규모의 유동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평균 운영비는 약 27만 2,539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인건비 비중이 가장 컸다. 보고서 공개 이후 ZEC는 하루 동안 약 3.4% 상승하며 580달러 위에서 거래됐다.
재단은 이번 분기 동안 규제 명확성 확보와 핵심 인프라 개발, 네트워크 안정성 유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023년 8월부터 진행해온 조사 절차를 별도의 제재 없이 종료한 점이 핵심 이슈로 꼽혔다. 알렉스 본스타인 재단 이사는 “생태계 전환기 속에서도 규제 명확성 확보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기반 구축을 동시에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재단은 일렉트릭 코인 컴퍼니(ECC) 내부 갈등과 인력 이탈에도 지캐시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블록 생성은 중단 없이 유지됐고 사용자 자금도 안전하게 보호됐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재단은 이를 두고 “탈중앙화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기술 개발 부문에서는 제브라(Zebra) 노드 업데이트가 핵심 진전으로 언급됐다. 버전 4.0.0에서는 네트워크 관측 기능이 강화됐고, 버전 4.3.0에서는 보안 취약점 2건 수정과 ZIP-235 초기 변경 사항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다중 서명 기술인 FROST v3와 Z3 스택 개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7(NU7) 준비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재단은 밝혔다. ECC가 운영하던 DNS 시더 종료 이후에는 미국과 유럽에 신규 러스트(Rust) 기반 DNS 시더도 배치됐다.
커뮤니티 활동 역시 활발했다. 재단은 가상 행사 ‘Zcomm 2026’을 개최해 Web3Privacy Now, 아즈텍(Aztec) 등과 협업 논의를 이어갔다. NU7 관련 커뮤니티 여론 조사에서는 프로젝트 타키온(Project Tachyon)과 오차드 퀀텀 리커버러빌리티(Orchard Quantum Recoverability) 등이 90%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재단은 2분기 우선 과제로 NU7 개발 진전과 Z3 스택 고도화, 제브라 벤치마킹 작업 지속 등을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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