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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중앙화 거래소 보유량 82조SHIB 문턱에 다시 근접하면서 단기 가격 흐름에 매도 압력 경고가 켜졌다. 거래소에 쌓인 물량은 언제든 매도 가능한 공급으로 해석되는 만큼, 최근 반등을 시도하던 시바이누가 다시 강한 저항에 부딪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월 16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거래소 보유량과 순유입 데이터에서 중앙화 거래소가 보유한 시바이누는 약 81.9조SHIB~82.3조SHIB로 집계됐다. 이는 수개월간 이어진 불규칙한 유출과 매집 흐름 이후 공급 구조가 다시 중요한 변곡점에 접근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제시됐다.
거래소 보유량 증가는 시장에서 대체로 매도 압력 확대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투자자나 고래가 유동성을 옮기거나, 익스포저를 줄이거나, 차익 실현을 준비할 때 자산을 거래소로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투데이는 과거 시바이누가 82조SHIB 구간을 넘어섰던 시기에는 낮은 가격 모멘텀과 강한 분배 흐름이 함께 나타난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흐름을 단순한 약세 신호로만 보기는 어렵다. 최근 몇 주 동안 거래소에서 상당한 물량 유출도 확인됐고, 거래소 순유입 지표 역시 불규칙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부 분석은 장기 보유자들이 여전히 매집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석하는 반면, 다른 분석은 82조SHIB 구간 복귀가 단기 시장 구조에서 매도자가 다시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증거라고 본다.
차트 흐름도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수개월간 큰 폭의 하락을 겪은 뒤 3월과 4월 둥근 매집 기반을 형성했고, 이후 0.0000064달러~0.0000065달러 수평 저항선과 0.0000060달러 부근 상승 지지선을 갖춘 상승 삼각형 구조를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돌파 시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저항선 아래로 밀리면서 매수세가 아직 시장을 위로 끌어올릴 만큼 강하지 않다는 점이 드러났다.
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구간으로 떨어지지 않고 중립권에 머물러 있으며, 시바이누는 상승 지지 추세선과 2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승 모멘텀이 완전히 꺾였다기보다 식어가는 국면에 가깝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다만 82조SHIB가 넘는 거래소 가용 물량이 부담으로 남아 있는 만큼, 수요가 뚜렷하게 늘지 않으면 반등 때마다 강한 매도 압력이 반복될 수 있다.
시바이누가 0.0000065달러를 명확히 돌파하면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0.0000075달러 부근까지 상승 경로가 열릴 수 있다. 반대로 0.0000060달러 부근 지지선 방어에 실패하면 현재의 강세 구조는 무효화되고, 시바이누는 다시 장기 횡보 국면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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