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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새로 생성된 암호화폐 지갑이 도지코인(Dogecoin, DOGE) 2,000만DOGE에 10배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열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도지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해당 포지션은 미실현 손실을 키우고 있지만, 청산가를 불과 9%가량 남겨둔 공격적 베팅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 사이에 강한 상승 촉매를 노린 거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5월 16일(현지시간)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은 전날 늦게 새로 생성된 지갑이 도지코인에 대규모 레버리지 포지션을 열었다고 전했다. 해당 지갑은 약 225만 달러 규모의 2,000만DOGE에 10배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설정했다.
해당 포지션의 진입가는 0.11335달러였다. 룩온체인이 공유한 화면에서는 도지코인이 0.11273달러에 거래되며 약 1만 2,410달러의 미실현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도지코인이 0.11027달러까지 추가 하락하면서 미실현 손실은 약 6만 724달러로 확대됐다.
하지만 해당 거래자는 10배 레버리지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청산가는 0.10284달러로 고정돼 있으며, 도지코인이 이 수준까지 밀릴 경우 거래 플랫폼은 추가 손실 제한을 위해 해당 포지션을 자동 종료하게 된다. 진입가와 청산가 사이의 간격이 약 9%에 불과해, 시장에서는 이 거래가 매우 높은 확신을 바탕으로 한 단기 강세 베팅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번 거래는 지갑이 새로 생성됐다는 점과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했다는 점 때문에 도지코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논쟁을 불렀다. 일부 도지코인 지지자들은 해당 거래자가 고위험 투기 성향의 투자자이거나, 도지코인에 강한 상승 촉매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는 인물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한편, 이번 포지션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재개된 상황에서 나왔다. 이번 조정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약 5억 7,5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롱 포지션 청산액은 5억 4,900만 달러였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청산액은 각각 1억 8,800만 달러, 1억 5,100만 달러였고, 도지코인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액은 약 955만 달러로 집계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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