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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하면서 XRP가 2달러 재돌파를 노릴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규제 불확실성이 XRP의 핵심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온 만큼, 법안 진전이 리플(Ripple) 생태계와 XRP 가격 차트에 동시에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월 16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승인하면서 XRP를 둘러싼 주요 제한 요인이 일부 해소됐다. 해당 법안은 전체 상원의 최종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으며, XRP 자체의 법적 지위뿐 아니라 RLUSD 스테이블코인의 법적 기반을 명확히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됐다.
새 법안은 달러 연동 토큰 발행 규칙을 명확히 구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투데이는 달러 연동 토큰에 대한 수동적 수익 제공은 금지될 가능성이 크지만, 거래 인센티브는 합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리플이 XRP가 전통적으로 브리지 자산 역할을 해온 국경 간 결제 영역에서 RLUSD 채택을 대규모로 확대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이전까지 주요 은행들의 RLUSD 활용은 높은 규제 리스크로 제한돼 있었다. 이런 가운데 리플이 JP모건(JPMorgan),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협력해 XRP 레저에서 토큰화된 미국 국채 결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자 낙관론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가격 차트에서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XRP는 현재 수개월간의 방어 구간을 거쳐 심리적 저항선인 1.5달러에 바짝 붙어 있으며, 주간 시간 프레임 기준 볼린저 밴드 중간선을 돌파할 핵심 지점에 근접했다. 유투데이는 이 수준 위에서 종가가 확인될 경우 장기 횡보 구조가 해소되고, 볼린저 밴드 상단인 2.03달러를 향한 직접 경로가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XRP는 한때 1.54달러까지 오르며 볼린저 밴드 중간선을 물리적으로 돌파했지만, 해당 수준에서 주간 마감에 성공하지 못하고 1.45달러대로 되밀렸다. 유투데이는 1.50달러 돌파가 확인될 경우 XRP가 볼린저 밴드 상단 구간에 진입하며 2.03달러가 1차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반대로 매수자들이 방어해야 할 핵심 구간은 하단 경계인 1.03달러로 제시됐다.
향후 며칠은 XRP가 1.5달러에서 다시 무너져 지루한 횡보 구간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2달러를 향한 랠리의 공식 출발을 확인하며 전반적 강세 추세로 복귀할지를 가를 분수령으로 꼽힌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규제 리스크를 낮추는 촉매로 부상한 가운데, XRP 가격은 1.50달러 돌파 확인 여부에 따라 다음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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