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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B/챗GPT 생성 이미지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BNB 현물 ETF 출시를 위해 두 번째 수정 S-1 등록신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넘어 알트코인 ETF 경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BNB도 미국 규제 ETF 시장 진입을 노리는 핵심 자산으로 떠올랐다.
5월 16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BNB와 연동되는 규제 투자상품 출시를 추진하기 위해 두 번째 수정 S-1 등록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수정안은 앞서 SEC 심사 과정에서 제출된 기존 수정 신청 이후 나온 것으로, BNB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도 투자자들이 전통 증권 계좌를 통해 BNB 가격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를 목표로 한다.
BNB 현물 ETF는 선물 기반 상품과 달리 기초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는 방식의 상품이다. 코인게이프는 그레이스케일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ETF 수정 S-1을 제출한 데 이어 BNB ETF도 밀어붙이고 있다며, 알트코인 기반 ETF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BNB ETF 승인에는 규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SEC는 과거 바이낸스(Binance)와 창업자 자오창펑(Changpeng Zhao)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BNB가 증권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이 점은 BNB와 연계된 투자상품 승인 과정의 부담 요인으로 제시됐다. 이번 수정 등록신고서에는 수탁, 투자자 보호, 시장 감시와 관련한 내용이 보완됐을 가능성이 거론됐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SEC가 암호화폐 ETF를 신중하게 다뤄왔고, BNB는 고유한 규제 장벽을 안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수정안이 그레이스케일이 SEC 피드백에 대응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지만, 승인이 보장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BNB ETF가 최종 승인될 경우 미국 상장 암호화폐 ETF 시장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Solana, SOL), XRP에 이어 새로운 알트코인 상품군으로 확장될 수 있다. 코인게이프는 해당 상품이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에게 지갑이나 개인키 없이 전통 증권 계좌를 통해 BNB 규제 노출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SEC가 아직 그레이스케일 신청서를 검토 중인 만큼, BNB 가격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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