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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도지코인(DOGE), 암호화폐 하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이 차익 실현 매물에 일제히 밀렸지만, 일부 트레이더는 이번 하락을 공포 국면이 아닌 시장이 다음 방향을 고르기 전 거치는 합리적 되돌림으로 평가했다.
5월 15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금요일 8만 달러 아래로 다시 내려가며 7만 9,000달러 구간까지 밀렸다.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도지코인(Dogecoin, DOGE)도 최근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고, 주요 암호화폐 전반의 투자심리도 식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46으로 내려갔다. 벤징가는 해당 수치가 주요 암호화폐 변동성 확대에도 시장 심리가 중립 구간에 머물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 기준 최근 24시간 동안 12만 7,628명의 트레이더가 청산됐고, 청산 규모는 4억 4,026만 달러로 집계됐다.
ETF 자금 흐름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엇갈렸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 기준 목요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1억 3,13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57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벤징가는 최근 24시간 주요 하락 자산으로 스테이블(Stable), 에테나(Ethena), 셀레스티아(Celestia)를 꼽았다.
트레이더 돈웨지(DonWedge)는 비트코인의 7만 5,000달러 구간이 단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격대 중 하나라고 봤다. 그는 해당 구간이 비트코인의 더 넓은 상승 채널 구조 중간 지점과 가깝다고 설명했다. 돈웨지는 장기 채널의 중간선으로 내려오는 조정이 시장의 다음 큰 방향을 정하기 전 나타나는 논리적 재설정 구간이라고 평가하며 “공포 수준이 아니라 논리적인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크립토인사이트UK(Cryptoinsightuk)는 비트코인이 이번 주 초 더 강한 가격 움직임을 보였음에도 펀딩비가 마이너스로 마감됐다고 짚었다. 그는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이 여전히 숏 포지션에 크게 치우쳐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현재 횡보 구간을 위로 돌파하면 약세 베팅을 한 트레이더들이 공격적으로 포지션을 정리하며 숏 스퀴즈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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