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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 고래 투자자들이 한 달 새 6억 9,000만달러 규모 물량을 정리하면서 시장에 다시 약세 경고등이 켜졌다.
5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XRP 레저(XRPL) 상위 100개 지갑은 최근 30일 동안 총 4억 8,140만 9,805XRP를 순매도했다. 현재 시세 기준 규모는 약 6억 9,322만 9,719달러에 달한다. 특히 최근 24시간 동안에도 2,708만 5,842XRP가 추가 매도됐으며, 규모는 약 3,800만 3,612달러로 집계됐다. 해당 데이터는 @Chachakobe4er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현재 상위 100개 지갑이 보유한 XRP는 총 253억 8,677만 4,392XRP로, 시가 기준 약 365억 5,000만달러 규모다. 이는 전체 유통량의 약 41%에 해당한다. 또한 추적 기간 동안 최소 한 차례 이상 잔액 변동이 있었던 지갑들은 총 126억 176만 7,626XRP를 보유 중이며, 규모는 약 181억 5,000만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체 유통량 기준 비중은 약 20.39%다.
매체는 상위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물량 재배치가 시장 확신 약화를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XRP는 최근 3개월 동안 1.50달러 돌파 시도 때마다 강한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 이날도 XRP는 장중 1.50달러 돌파를 시도한 뒤 다시 밀리며 24시간 기준 약 4% 하락한 1.45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핀볼드는 현재 시장이 디레버리징(차입 축소)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고래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XRP 가격이 향후 수일 또는 수주 동안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상위 보유자들이 다시 매집 흐름으로 전환할 경우 새로운 상승 랠리가 시작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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