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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달러 아래로 밀리자 시장 공포가 커졌지만, 아서 헤이즈(Arthur Hayes)와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는 이번 하락을 고점 붕괴가 아닌 저가 매수 기회로 규정했다.
비인크립토는 5월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아래로 내려가자 전 비트멕스(BitMEX) 최고경영자 헤이즈와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 제레미가 투자자들에게 하락 구간 매수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번 매도세를 거시 압력과 강제 흔들기에 따른 조정으로 봤고, 시장 이탈보다 보유와 매수 대응을 강조했다.
헤이즈는 10년물 미국 국채금리 급등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과의 무역 합의를 압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0년물 미국 국채금리 급등은 트럼프가 중국과 합의를 가져오도록 만들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전통 금융 시장의 바퀴가 빠질 것”이라며 “나는 여기서 하락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비인크립토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충격 이후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했고, 미국과 중국의 관세 긴장도 비트코인 하락과 맞물렸다고 전했다.
비인크립토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만 9,525달러를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1.34% 하락했고, 2025년 10월 사상 최고가 12만 6,080달러 대비 37%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헤이즈는 앞서 비트코인이 회복 전 7만 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로 전환하면 25만 달러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을 유지했다.
데리비트 프라임 트레이딩(Deribit Prime Trading) 정량 전략가 콜린 바스코(Colin Basco)는 8만 달러가 핵심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8만 달러가 저항선에서 지지선으로 바뀌면 강세 해석은 훨씬 강해진다”고 말했다. 바스코는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흐름이 단순히 하락 때만 나타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급을 계속 흡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레미는 이번 하락을 고점 형성이 아니라 흔들기라고 봤다. 그는 2011년 이후 같은 패턴을 다섯 차례 봤다고 언급하며 “하락이 아니라 흔들기”라고 말했다. 제레미는 2013년 5월 유튜브 영상에서 “미래에 부자가 되고 싶다면 1달러로 비트코인을 사서 지갑에 넣어두라”고 말한 인물로 소개됐다. 당시 비트코인은 116달러 부근에서 거래됐고, 이후 68,000% 넘게 상승해 1달러 투자는 약 682달러 규모로 커졌다고 비인크립토는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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