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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2026년 5월 들어 11% 상승한 가운데,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개정안과 파생상품 시장 움직임이 추가 상승 가능성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코인게이프는 13일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개정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카르다노를 증권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호스킨슨은 최근 X 게시물에서 팀 스콧(Tim Scott) 상원의원이 법안 개정 과정에서 “좋은 리더십”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개정 내용 때문에 카르다노를 증권으로 부를 수 없다고 확인했다. 코인게이프는 개정안이 탈중앙화 거버넌스를 갖춘 토큰에 유리한 구조이며, 카르다노가 이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호스킨슨은 과거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암호화폐 업계에 이익이 없고 일부 토큰을 증권으로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 수익률을 둘러싼 타협과 새 초안이 나오면서 입장이 완화됐다. 다만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조정을 요구하는 서한 8,000건을 상원에 보낸 상황이라 호스킨슨의 견해가 다시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기사에 담겼다.
법안 통과 가능성에도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은행권, 암호화폐 기업, 상원 사이의 논의가 이어지면서 폴리마켓(Polymarket) 기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올해 통과 가능성은 74%에서 60%로 하락했다.
가격 흐름에서는 0.28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핵심으로 제시됐다. 카르다노는 지난주 0.248달러에서 0.288달러까지 상승하며 3월 9일부터 15일 주간 이후 가장 큰 주간 캔들을 만들었다. 해당 상승은 0.24달러에서 0.25달러 사이 수요 구간에서 강한 매수세가 나온 영향으로 설명됐다.
다만 0.28달러는 현재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매수세는 가격이 0.28달러 저항선에 도달한 뒤 한발 물러섰고, 카르다노가 0.28달러 위로 올라서야 0.34달러를 향한 상승 가능성이 열린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코인게이프는 라운딩 바텀 패턴 깊이가 21%라는 점을 근거로 장기 카르다노 가격 전망에서 0.34달러를 목표로 제시했다.
기술 지표에서는 어썸 오실레이터가 녹색을 보였지만 0선 아래에 머물렀다. 코인게이프는 해당 수치가 약세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카르다노 가격이 0.34달러를 향할 여지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파생상품 시장도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기준 카르다노 미결제 약정은 2월 6,900만 달러에서 1억 2,200만 달러로 급증했다. 바이낸스(Binance)에서 카르다노 롱 숏 비율은 2.30을 기록했다. 이는 바이낸스에서 카르다노 상승에 베팅하는 롱 매수자가 숏 매도자보다 두 배 넘게 많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다만 롱 숏 비율 2.30은 가격이 롱 포지션 투자자 기대대로 오르지 않을 때 매도 압력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도 제시됐다. 카르다노는 0.28달러 저항선 회복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불확실성 해소 여부에 따라 0.34달러 상승 시나리오의 지속성을 시험받게 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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