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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
솔라나가 기관 자금 유입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기대감에 힘입어 1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시장의 시선이 다시 알트코인 강세장으로 향하고 있다.
5월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는 90.97~95.48달러 구간에서 거래되며 지난 5월 8일 이후 처음으로 90달러선을 돌파했다. 최근 일주일 상승률은 약 10%에 달했으며, 4월 저점인 76달러 대비 약 33.8% 반등한 상태다. 매체는 이번 상승 배경으로 솔라나 현물 ETF 자금 유입, 알펜글로우(Alpenglow) 업그레이드 테스트 시작, 파이어댄서(Firedancer) 개발 진전 등을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기관 자금 흐름은 솔라나 강세론의 핵심 근거로 제시됐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현물 ETF는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최근 하루 동안에만 1,907만달러가 유입됐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15억달러를 넘어섰다. 여기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솔라나를 최대 10만달러 규모 USDC 담보 대출 자산으로 추가한 점도 기관 채택 확대 신호로 해석됐다. 매체는 ETF 승인과 담보 자산 채택이 동시에 이뤄지며 솔라나가 단순 투기성 자산에서 기관 투자 가능한 대체자산으로 재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흐름도 강세에 무게를 싣고 있다. 솔라나는 현재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93.99달러와 50일 EMA인 88.17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96.88달러 구간의 ‘머리 매스(Murrey Math)’ 저항선을 시험 중이다. 매체는 일봉 기준 100달러를 돌파할 경우 103~106달러, 이후 108.12달러와 111.23달러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92~94달러 지지 구간이 무너지면 86달러와 77달러까지 조정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흐름이 포착됐다. 솔라나 선물 펀딩비는 0.0041% 플러스로 전환됐으며, 이는 롱 포지션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 투자자들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로 바뀌었다는 의미다. 코인글래스(CoinGlass) 기준 롱·숏 비율은 1.06으로 최근 한 달 사이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매체는 현물 ETF 자금 유입과 선물 시장 강세 포지션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드문 사례라고 평가했다.
장기적으로는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와 파이어댄서 개발이 솔라나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알펜글로우는 네트워크 최종 처리 속도를 크게 단축하기 위한 업그레이드이며, 파이어댄서는 검증 클라이언트 다변화를 통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솔라나 재단은 여기에 양자컴퓨터 보안 대응 로드맵까지 공개했다. 매체는 이 같은 기술 개발이 이더리움과 다른 레이어1 프로젝트 대비 솔라나의 속도와 비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를 미등록 증권 가능 자산으로 언급한 점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다. 매체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논의 결과가 향후 솔라나 규제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 트레이딩뉴스는 단기적으로 100달러 돌파 여부가 시장 방향성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돌파 시 120달러 구간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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