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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XRP 레저(XRP Ledger)의 월간 거래 건수가 1년 만에 65% 증가하며 실사용 확대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5월 12일(현지시간) XRP 레저의 월간 거래 건수가 2025년 5월 약 4,300만 건에서 2026년 4월 7,100만 건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12개월 동안 거래 건수가 65% 늘어난 셈이다.
이번 수치는 에버노스XRP(EvernorthXRP)가 공개한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됐다. 에버노스XRP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실사용 사례는 드물지만 XRP의 경우 측정 가능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투기적 거래량은 짧은 급등 이후 빠르게 사라지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 사용처를 갖춘 네트워크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장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거래 증가를 이끈 주요 주체로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바이 로빈후드(Bitstamp by Robinhood),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저스토큰(Justoken), 리플 USD(Ripple USD, RLUSD), 브라질 상업은행 브라자 뱅크(Braza Bank), 자본시장 인프라 기업 VERT 캐피털(VERT Capital)이 거론됐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이들 기업과 서비스가 XRP 기반 거래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특히 저스토큰의 토큰화 실물자산 시장에서 XRP의 비중도 주목됐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XRP는 저스토큰의 26억 3,000만달러 규모 토큰화 실물자산 가치 중 67%를 차지했다. 이는 XRP 레저가 단순 송금 외에도 실물자산 토큰화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됐다.
XRP 생태계의 활용 범위는 결제 인프라와 토큰화 자산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 리플(Ripple)은 전 세계 1만 3,000개 은행과 연결돼 있으며 결제 인프라를 통해 12조 5,000억달러 규모의 결제 흐름을 처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XRP 레저 기반 토큰화 미국 국채 규모도 전년 대비 8배 증가해 5,000만달러에서 4억 1,800만달러로 확대됐다.
월간 거래 건수 증가는 XRP 레저의 네트워크 활용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제,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 토큰화 등 여러 영역에서 거래가 늘어나면서 XRP 생태계는 투기 중심 서사를 넘어 실제 거래 기반의 사용 사례를 넓혀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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