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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XRP, 이더리움(Ethereum, ETH)을 포함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지난주 8억 5,790만달러가 유입됐다. 미국 규제 환경 개선 기대와 시장 신뢰 회복이 맞물리며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은 6주 연속 순유입 흐름을 이어갔다.
더크립토베이직은 5월 11일(현지시간) 코인셰어스(CoinShares) 보고서를 인용해 암호화폐 투자 상품이 지난주 8억 5,79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전체 암호화폐 투자 상품 운용자산은 약 1,600억달러까지 증가했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 투자 상품이 전체 흐름을 주도했다. 비트코인 상품에는 7억 610만달러가 유입됐고, 올해 누적 순유입액은 약 49억달러로 늘었다. 비트코인은 전체 주간 유입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기관 자금의 핵심 유입처로 자리했다.
이더리움 투자 상품도 전주 약세 흐름을 뒤집고 7,71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솔라나(Solana, SOL)와 XRP 연계 투자 상품에는 각각 4,760만달러와 3,960만달러가 들어왔다. 이는 기관 투자 수요가 비트코인에 집중되는 동시에 주요 알트코인으로도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체인링크(Chainlink, LINK), 수이(Sui, SUI), 라이트코인(Litecoin, LTC) 상품에도 자금이 유입됐다. 체인링크 상품은 140만달러, 수이 상품은 100만달러, 라이트코인 상품은 1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숏 비트코인 상품과 멀티에셋 상품에서는 각각 약 1,400만달러와 55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 투자 상품에는 7억 7,660만달러가 유입됐고, 독일은 5,06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스위스와 네덜란드는 각각 2,110만달러와 5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코인셰어스는 미국의 규제 심리 개선을 긍정적 흐름의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특히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인 클라리티 법안에 대한 낙관론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언급됐다. 해당 법안은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상원 은행위원회는 5월 14일 마크업 회의를 예정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은 규제 명확성이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 확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번 8억 5,790만달러 순유입은 비트코인 중심의 대형 자금 유입과 XRP·이더리움·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 상품으로의 자금 확산이 동시에 나타난 사례로 기록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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