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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시장 평론가 튤립 킹(Tulip King)이 이번 강세장에서 엑스알피(XRP)와 카르다노(Cardano·ADA) 같은 대형 암호화폐에 집중하는 전략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사이클에서 강한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암호화폐는 5~10개에 불과하며, 대형 인지도와 강한 커뮤니티가 반드시 높은 수익률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봤다.
더크립토베이직은 5월 11일(현지시간) 튤립 킹이 최근 논평에서 이번 사이클을 투자자들이 경험한 가장 쉬운 강세장 중 하나라고 평가하면서도, 가장 높은 상승 여력을 가진 자산은 극소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XRP와 카르다노뿐 아니라 이더리움(Ethereum·ETH), 에이브(Aave), 솔라나(Solana·SOL) 등 주요 암호화폐도 피해야 할 자산으로 언급했다.
튤립 킹은 이들 프로젝트가 강한 생태계와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투자자가 해당 자산에 과도하게 집중할 경우 시장 내 다른 고성장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일부 트레이더 사이에서 이번 사이클이 기존 대형 암호화폐보다 선택적 고성장 자산에 유리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XRP와 카르다노의 현재 가치는 각각 895억 8,000만달러와 100억 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처럼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의 평가를 받는 대형 자산은 소형 또는 신흥 프로젝트와 비교해 상승 여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튤립 킹은 이번 사이클을 지배할 구체적인 암호화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더크립토베이직은 그가 지캐시(Zcash·ZEC), 톤코인(Toncoin·TON),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 강한 지지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투자자들이 XRP, 카르다노, 이더리움에서 자금을 빼 지캐시와 톤코인으로 옮길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튤립 킹은 이러한 자금 이동이 암호화폐 상위 20위권 순위를 재편할 수 있다고 봤다. 시장에 대규모 신규 자금이 유입되지 않더라도 기존 대형 자산에서 대체 프로젝트로 자금이 이동하면 일부 알트코인이 상대적으로 더 강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더크립토베이직은 튤립 킹의 발언이 확정된 시장 흐름이 아니라 의견과 전망에 기반한 주장이라고 짚었다. XRP와 카르다노는 여전히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암호화폐에 속하며, 두 프로젝트 모두 활발한 개발 생태계와 강한 커뮤니티, 충분한 거래소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논쟁은 강세장 후반부로 갈수록 투자자들이 대형 안정 자산과 고위험 고성장 자산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시장의 시각 차이를 보여준다. 더크립토베이직은 XRP와 카르다노가 시장 평균을 밑돌지, 또는 다시 강한 성과를 낼지는 채택 흐름, 유동성 이동, 거시경제 환경, 투자 심리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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