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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코인
알트코인 시장이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성장이 멈춘 듯한 지루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거시 경제의 수축 국면이 종료되고 유동성이 회복되는 변곡점에 도달했다. 동시에 과거 대폭등 사례를 재현할 강력한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5월 10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5년 전 3,900달러를 기록했던 이더리움(Ethereum, ETH)이 현재 2,290달러 수준에 머무는 등 알트코인 시장의 극심한 저평가 상태를 지적했다. 감바데요는 최근 식료품인 감자 가격이 262달러에서 21.8달러로 변동하며 알트코인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자 투자자들이 지난 5년을 헛수고로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바데요는 현재의 시장 상황이 오히려 거대한 부를 창출할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했다.
알트코인 시장의 장기 침체는 암호화폐 자체의 결함이 아니라 기록적인 양적 긴축 정책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 사이클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을 제외한 알트코인 시장의 조정 기간은 700일에 불과했으나 이번에는 2021년 고점 이후 1,6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하락과 횡보가 반복되고 있다. 전통 주식 시장의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Russell 2000) 역시 2021년 11월 이후 수익률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현재의 자산 가격 정체가 거시 경제 주기와 밀접하게 맞물려 있음을 시사한다.
거시 경제 지표는 이미 반전의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경제 확장의 기준선인 50을 넘어서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강력했던 양적 긴축 정책도 마침표를 찍고 있다. 감바데요는 비즈니스 사이클이 확장 국면으로 진입함에 따라 전통 주식 시장에서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대규모 자금 순환 매수가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2021년 1.5조 달러에서 현재 1조 달러 수준으로 위축된 상태지만 전문가들은 지금을 에너지가 한계까지 차오른 압력솥 국면으로 보고 있다.
과거의 역사적 경험은 현재의 낙관론에 힘을 보탠다. 알트코인 시장이 고점 대비 89% 폭락하며 비관론이 극에 달했던 2019년 당시에도 바닥 확인 이후 무려 3,200%라는 경이로운 폭등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현재 1조 달러 수준인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5조 달러 규모까지 팽창할 경우 개별 알트코인들은 상상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다. 톰 리(Tom Lee)를 비롯한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지루한 장세 속에서도 이더리움을 집중 매집하는 현상은 이러한 사이클의 폭발력을 사전에 인지한 결과라고 분석된다.
대중이 지쳐 시장을 떠나는 하락장의 막바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축적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가 된다. 수많은 가상자산 관련 기업이 폐업하고 직원을 해고하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인내심을 갖고 미래를 준비한 투자자만이 다가올 강세장의 진짜 승자가 될 수 있다. 역사는 가장 비관적인 순간에 새로운 상승 주기가 시작되었음을 증명해 왔으며 현재의 축적 과정은 머지않아 막대한 보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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