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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최근 단기 회복 흐름을 보였지만,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온체인 거래소 데이터는 다시 커지는 약세 압력을 가리키고 있다. 하루 동안 670억SHIB 이상이 거래소 보유량으로 유입되면서 최근 반등 이후 매도 또는 차익 실현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9일 시바이누가 여러 기간대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거래소 유입 증가가 회복 모멘텀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원문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최근 한 달 동안 9.58% 상승했고, 최근 7일 동안 3.12%, 24시간 동안 2.4% 올랐다.
핵심 변수는 거래소 유입량이다. 크립토퀀트의 최근 거래소 흐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투자자들은 약 3,986억 8,400만SHIB를 거래소로 옮겼고, 같은 기간 약 3,310억SHIB를 인출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 보유량에는 약 671억 4,000만SHIB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거래소 유입이 유출을 웃돌았다는 점은 시바이누 가격에 부담 요인으로 해석됐다. 거래소에 머무는 물량이 늘어나면 매매 가능 물량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이번 순유입이 잠재적 매도 가능성을 키우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거래 규모에서도 대형 보유자 움직임이 포착됐다. 평균 유입 거래 규모는 약 11억 7,000만SHIB에 달해 평균 유출 규모인 약 5억 700만SHIB를 크게 웃돌았다. 원문은 이 같은 차이가 해당 기간 거래소 입금의 상당 부분을 대형 보유자들이 주도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보도 시점 기준 시바이누의 전체 거래소 보유량은 82조 3,100억SHIB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24시간 동안 0.08% 증가한 수치다. 거래소 보유량 증가가 크지는 않지만, 단기 반등 이후 매도 압력이 누적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경계감은 커지고 있다.
기술적 흐름에서는 안정화 신호도 나타났다. 시바이누는 지난달 이어진 장기 약세 흐름 이후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기 시작했고, 상승 구조를 만들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시바이누는 0.0000061달러에서 0.000006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고, 원문 작성 시점 가격은 0.000006432달러로 제시됐다.
거래 활동도 늘었다. 일일 거래량은 6.85% 증가한 1억 2,075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37억 9,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시바이누는 시가총액 28위 암호화폐로 소개됐다.
단기 차트는 회복 시도를 보여주지만, 거래소 유입 증가는 그 흐름을 압박하는 변수로 남아 있다. 시바이누가 5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로 안착하지 못할 경우, 670억SHIB 규모의 순유입은 최근 반등세를 흔드는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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